금융투자협회는 14일 금융투자협회 22층 중회의실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자산운용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를 비롯해 자산운용사 임원(8개사),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
올해 항공 시장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주요 항공사 정기 주주총회가 지난달 말 마무리됐다. 가장 눈에 띈 항공사는 기업결합을 준비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다. 이들은 입을 모아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주주들도 원한다...초대형 항공사 탄생 기대감대한항공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62기 주총을 진행했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은 전년보다 3.3% 줄었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최대순익’을 달성했지만, 하나증권이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꽃길’에 걸림돌이 됐다.충당금 타격에…그룹 순익 성장세 꺾여31일 하나금융은 ‘2023년 연간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순이익 3조4516억원을 시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원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3%(1190억원) 감소한 수치다. 작년 순익은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IB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2023년 4분기 순익은 47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작년 4분기 누적 3709억원의 대규모 선제적 충
셀트리온이 전체 발행 주식 2억2029만520주의 1.05%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230만9813주를 소각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소각 규모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전했다.주식 소각으로 셀트리온의 발행 주식 총수는 2억1798만707주로 감소할 예정이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2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가가 장기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증자로 330만5149주를 신규 발행한다. 총 발행 주식 수는 2149만5906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월 1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14일이다. 무상증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안정성과 안전·품질·스마트·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만 세대 이상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2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는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지역사회
#라온시큐어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1일 합병완료 보고 총회를 갈음해 이사회 개최 및 합병공고 게시를 통하여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말 회사합병결정을 발표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합병 신주는 오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우량한 재무구조 구축, 인적·물적 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16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2021년 12월 매입 완료한 자기주식 100만주가 대상이다. 장부가액 기준 약 74억원에 해당한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사회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rd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3분기 9570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9779억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1201억원) 증가한 수치로 경기둔화 우려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구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다.또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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