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전체 임원 규모를 지난해 말 대비 13% 줄이는 것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36%(21명)를 교체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롯데는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롯데는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
<승진>◇상무▲김진태 기업금융1본부장 ▲윤보현 대체투자본부장 ▲조은아 IT인프라본부장 ▲최도연 리서치센터장◇상무보▲임지정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수한 압구정PIB센터장 ▲김미현 ESG지원부장 ▲김준한 법인영업부장 ▲박근환 Passive영업부장 ▲송귀자 스마트금융센터장 ▲원종훈 경영관리부장<신규선임>◇이사대우▲김진국 대전PIB센터장<보임변경>▲IB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이어 국민은행을 이끌어갈 차기 은행장 후보에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가 올랐다. KB금융 계열사 CEO가 국민은행장 후보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지주는 27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KB금융은 ‘조직 쇄신’과 ‘조직 안정’ 중 조직 쇄신에 무게를 두고 이같은 결정
삼성전자가 ‘반도체 강화’에 집중한 사장단 인사를 냈다. 27일 삼성은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근 부진한 성적표로 인사 변화에 대중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반도체 부문 변화에 중심을 둔 사장단 인사를 낸 것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DS부문 파운더리(Foundry) 사업
특별한 엔진이 온다. 이 엔진은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효율성은 덤이다. 어느덧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 잡은 해당 엔진의 이름은 ‘인공지능(AI) 검색 엔진’이다. AI 검색 엔진의 기원은 2022년 처음 등장한 챗 지피티(GPT)다. 챗GPT는 오픈에이아이(AI)가 처음 세상한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이다. 챗GPT의 등장 이후 AI 검색 엔진은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정보
LG전자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고려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LG전자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LG유플러스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 &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 아폴로(NYSE: APO)가 서울 지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 부사장 출신 이재현 대표가 파트너 겸 한국 대표로 합류해 아폴로의 한국시장 개척을 이끈다.아폴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5년 이상 성장을 지속해 온 운용사로 기관 자금은 물론 퇴직 자산 운용에 특화돼 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6960억달러(한화 약 970조원)를 기록
산은캐피탈은 11월 1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병호 현재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김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 대표는 2002년 이후 기업금융본부 근무시 대우조선해양 및 대우종합기계 매각을 담당했다. 2013년 KDB홍콩 사장, 2016년 해외사업실장, 2018
두나무가 국내 대표 블록체인 축제로 자리 잡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UDC 2024는 오프라인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운영됐다. UDC 2024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은 135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도 20만회를 돌파하며, 최근 다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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