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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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다음 시즌 K리그1 무대로 승격했다. 최대호 구단주 겸 안양시장도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며 구단의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자축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했다.1경기를 남겨둔 안양은 승점 62(18승 8무 9패)를 기록하며 역시 1경기 남겨둔 2위 충남아산(승점 57), 2경기를 남겨둔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5)를 제쳤다. 이로써 K리그2 우승팀에 주어지는 ‘다이렉트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안양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 모두 2013년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과 더불어 K리그2 원년 멤버인 안양은 매 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하고도 번번이 실패했는데, 11년 만에 비로소 그 염원을 이뤄냈다.안양을 이끈 유병훈 감독은 2018년 박동혁 당시 아산 무궁화 감독, 2021년 김태완 당시 김천 상무 감독, 2022년 이정효 광주FC 감독, 2023년 정정용 당시 김천 감독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K리그2 감독 취임 첫해 K리그2 정상에 오른 사령탑으로 남게 됐다. 최대호 구단주 겸 안양시장도 안양의 승격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양시민들과 함께 자축하고, 또 안양 선수단을 축하했다.최대호 구단주는 ‘꿈이 이루어졌다. 이제 다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며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적었다.이어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다. 경기 하나하나에 쏟은 열정과 끈기가 FC안양을 이 자리로 이끌었으며, 안양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큰 힘이 되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앞으로도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안양시도 구단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13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2는 우승팀이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하고, 준우승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K리그2 3~5위 팀은 K리그2 PO를 통해 또 다른 승강 PO에 나설 한 팀을 가린 뒤, K리그2 PO 최종 승리팀이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PO를 벌인다. 한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승강팀은 1+2팀이다.온라인 이코노미스트
2024.11.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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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산·분당·평촌·산본·중동 5개 신도시 모두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시범지구)로 지정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방안에 대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지역 총괄기획가들이 참석했다. 선도지구에 해당하는 단지는 안전진단 신청을 시작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재건축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단축해주는 방식이다.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지자체들은 안전진단과 컨설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원 장관과 지자체장들은 선도지구를 5개 신도시별로 최소 한 곳씩 지정할 계획이다.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자체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선정할 방침이다. 선도지구 지정 기준은 ▶주민 참여도 ▶노후도와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이다.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단 하루도 시간 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토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에 함께해 단 하루도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일정을 짰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법적 권한을 가진 시장, 총괄기획가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주면 법정 계획 수립과 입법 과정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2022.10.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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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10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양시청 3층 시장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천기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 윤영택 아이에스동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기금 전달의 취지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장학금은 아이에스동서의 기탁 취지를 반영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교육 사각지대에 처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영택 아이에스동서 본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인재들이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지역민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아이에스동서의 기부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답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친환경 건설에서 환경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41위로 전국 4만가구가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하며 견실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14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전달, 결식아동 지원 활동,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범죄피해 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등 지금까지 400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지역발전,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활동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 12월 ‘2021년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단독으로 받았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2022.02.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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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17명 선정 창조경영, 스마트.녹색가치창조, 품질경영 등 분야별 최고 기업 및 지자체 리더 뽑혀 ‘제3회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이 2013년 12월 19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재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장, 유양석 한일이화 회장, 박완수 창원 시장, 정희돈 교통안전공단 본부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 이상도 신화인터텍 대표, 정갑철 화천군수, 이지미 초초스팩토리 상무, 류지성 심사위원장,(뒷줄 왼쪽부터) 이거산 월간중앙 편집인, 최양식 경주시장, 김진영 KB금융그룹 팀장,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박상배 금호리조트 대표, 최대호 안양시장,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 김유승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월간중앙이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 17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17명의 대기업, 중소기업 경영인과 지자체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12월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7명의 수상자들은 부단한 혁신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대기업·중소기업 CEO 수상자로는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 박상배 금호리조트 대표, 유양석 한일이화 회장, 이상도 신화인터텍 대표,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조성아 초초스팩토리 대표,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박완수 창원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정갑철 화천군수, 채용생 속초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기업 및 법무법인 대표로는 김유승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위기 타개하고 새 패러다임 제시한 리더들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조경영’ 부문을 수상한 김 사장은 뉴욕,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SGI서울보증보험은 새로운 수입원을 발굴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외시장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 시장을 해외로 확대해 창조경제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D 경영’ 부문을 수상한 김유승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첨단의료산업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 8월 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 이후 김 이사장의 지시에 따라 단지 내에 핵심연구시설이 지난해 11월 완공됐다. 재단은 2015년까지 205억원을 투입해 고도화된 연구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제주를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육성하고 동북아의 교육허브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주도에 90여 개의 IT,BT 관련 업체를 유치하고 브랭섬 홀 아시아(BHA),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등 유명 사학들에서 17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금호리조트가 ‘아름다운 만남’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는 박상배 대표의 힘이 컸다. 박 대표는 BCI(Beautiful Company Index, 아름다운 기업지수) 활동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비스마인드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박완수 시장은 창원을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통합 이전 옛 창원시장을 거쳐 초대 통합 창원시장을 맡고 있는 박 시장은 2006년 11월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했다. 2015년 대한민국 환경수도, 2020년에는 세계적 환경수도 도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도시 전 분야에 환경적 요소를 접목해 오고 있다.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서민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신 회장은 공생발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따뜻한 중앙회’라는 경영방침을 피력하며 발로 뛰는 경영을 강조했다. 신 회장 취임 이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은 2007년 출시 후 3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새마을금고 상시감시종합정보시스템’이 2013년 7월 구축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를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로 가꾸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안 시장은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섬김의 미덕을 실천하는 행정을 도입했다. ‘친절3S 운동’, ‘365 열린시청’ 등 시민을 위한 여러 가지 편의시책을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유양석 한일이화 회장은 ‘품질’로 고객사의 신뢰를 받는다는 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유 회장은 현장사원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경영’으로 품질의 수준을 높이고 국내 중앙연구소와 해외 4곳의 글로벌 R&D 센터에서 기술을 개발해나가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명가의 신화를 만들고 있다.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금융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 회장은 국내 4대 금융그룹 수장 중 유일하게 내부 사장 출신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리딩 뱅크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직원 2만5천명으로 구성된 ‘KB스타 드림봉사단’은 1인1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2002년부터 세 차례 연속 화천군수에 당선된 정갑철 군수는 ‘살고 싶은 화천 만들기’의 주역이다. 11년 재임 기간 정 군수는 평등하고 따뜻한 사회복지를 통해 ‘살기 좋은 곳’을 넘어 ‘살고 싶은 곳’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강조해 왔다. 정 이사장의 방침에 따라 공단은 2011년과 2012년에 채용 인원의 20% 이상을 고졸 출신으로 채용했다. 또 경영방침으로 동반성장을 선정하며 지속가능한 상생구조를 견고히 해오고 있다.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로 조직 이끌어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1세대인 조성아 초초스팩토리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을 발휘했다. 엄정화·박지윤·송윤아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맡아온 조 대표는 휴먼 브랜드 ‘조성아22’를 론칭하며 뷰티 쇼핑 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창조했다.채용생 속초시장은 시민중심경영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채 시장은 6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시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조금은 느려도 정도를 걷다 보면 역경 속에서도 해내지 못할 일이란 없다”는 그의 믿음은 새로운 속초시대를 열기 위한 ‘속초 비전 2060’을 탄생시켰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을 ‘스마트 창조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받드는 ‘섬김시정’과 스마트산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 ‘미래를 개척하는 희망 도시’ 만들기를 주문하고 있다. 경주시는 2013년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표를 받았다.신라 1000년의 역사도시로를 이끄는 최양식 경주시장은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다. 최 시장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미래를 개척하는 희망도시 건설을 목표로 민선 5기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국내 최대 코미디 기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의 운영 철학은 ‘휴머니즘’이다. 코미디언 40명이 설립한 국내 최대 코미디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요시모토’를 꿈꾸고 있다. 10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처럼 휴머니즘을 선사하는 코미디언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코미디언을 배출하고 있다.‘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지성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장은 “훌륭한 리더는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낸다”면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월간중앙은 올해 수상자들의 공적을 담은 기록집 ‘대한민국을 빛낸 17인의 리더십’을 발간했다.
2014.01.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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