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효과’ 그랜저·트랙스 잘 나갔다...완성차, 지난달 내수 7%대 성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차 효과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완화 등이 더해진 덕분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현대자동차, 기아, GM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지난달 판매 실적(내수, 해외 포함)은 65만5985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5개사의 내수 판매는 총 12만8360대로 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