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 한화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등 우리 사회에 온정이 필요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
한화가 경남 지역 협력사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한 가족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사는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정밀기계의 협력사 임직원과 자녀가 초청됐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 사이언스 쇼, 샌드 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한화 관계자는
“진심이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한화오션 관련 행보를 두고 재계 관계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국내외에서 한화오션 기술력과 비전 등을 적극 알리고 있는 김동관 부회장에 대해 “진심으로 한화오션 재건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올해 5월 한화오션 기타 비상무이사에 선임된 김동관 부회장은 반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한화오션과 연관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군함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면서, 이들 회사를 이끄는 오너가(家) 3세 경영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주인공이다. 재계 안팎에선 “오너가 3세 중에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동관 부회장과 정기선 사장이 군함 시장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김
한화그룹은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한화 측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코로나19는 알짜배기 회사 강원랜드를 직격했다.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 목적으로 1998년 6월 설립된 이후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았던 강원랜드는 2020년 -4316억원, 2021년 -52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2021년 4월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강원랜드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해결사로 투입됐다. 이 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을 승인하면서, 한화그룹이 방산과 항공, 우주에 이어 조선까지 아우르는 이른바 ‘육해공 통합 방산업체’를 거듭났다.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으로 지난해 그룹 부회장에 올라 차기 총수로 평가받는 김동관 부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방산 사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조선업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남 순천에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하는 등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까지 500억원가량을 투자해 전남 순천에 2만3140㎡(약 7000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전남을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선정한 정부 정책에 따라 민간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우주산업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KAI 매각설을 전면 부인했지만, 시장에선 KAI 매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그간 KAI 인수 후보로 지속 거론돼왔던 한화그룹이 지난해 KDB산업은행이 최대주주인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전격 발표한 이후, 한화그룹의 KAI 인수설이 또다시 제기되는 분위기다. 강구영 사장이 KAI 매각을 부인하면서 당장 매각이 추진될 가능성은 희박하지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한화 모멘텀부문(이하 한화모멘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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