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조금 더 나은 은행이 아닌, 새로운 은행이 되고자 한다.”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2021년 10월 영업 시작을 알리며 내놓은 말이다. 이 말은 2년 4개월이 지난 현재 현실화됐다. 내놓는 상품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고객 유입에도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상품의 아이디어에서부터 기획, 출시까지 관여했다. 토스뱅크는 질적·양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 여행지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토스뱅크의 외환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8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9∼12일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 기간인 1월 21∼24일 대비 78% 증가했다. 이처럼 설 연휴 해외 여행족이 늘어남에 따라 토스뱅크가 새롭게 선보인 외화통장도 눈길을
“얼마 전 대만을 방문해 토스뱅크 외환서비스를 베타테스트 해봤거든요. 100달러를 환전해 현지 ATM에서 10달러를 출금해봤는데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통장에 딱 90달러만 남았어요. 직관적이었고, 해외에서의 결제도 쾌적한 경험이었어요.”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외환(FX)서비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경험을 공
비대면 금융을 선포하고 시장에 뛰어든지 5년이 흐른 인터넷은행들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케이뱅크는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통한 외부 전문가 모시기에 가장 적극적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방은행을 뛰어넘어 해외로 발을 넓혔고, 토스뱅크는 혁신 상품을 통해 빠른 성장을 보여줬다. 케이뱅크, IT 전문가를 새 CEO로 인터넷은행 3사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여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인터넷은행이다. 한국을 방문한 주요국 중앙은행 관계자들로부터 인터넷은행의 성공 원인에 대해 자주 질문을 받는다.”한국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가 국내 인터넷은행과 관련해 내놓은 발언이다. 특히 미국, 일본, 영국 등 금융 선진국의 일부 인터넷은행이 기존 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려 영업
12일 토스뱅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토스뱅크는 2년 간 토스뱅크가 이어온 도전에는 800만 고객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800만 고객(9월 말 기준)이 토스뱅크를 찾았다. 일 평균 약 1만1000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의 성장도 이뤘다. 지난달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총 11조3000억원, 수신 잔액은 총 22
인터넷전문은행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토스뱅크가 최근 빠른 실적 개선을 이뤄내면서 향후 흑자 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으면서도 최근 이익을 내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5일 홍 대표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전·월세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7월에 기록한 ‘월간 흑자 전환’과 3
토스뱅크가 포용금융에 한 발 더 내딛었다.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서 운영 중인 ‘햇살론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저소득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
금융당국이 시장 불안을 조장해 경제적 이득을 보려고 한 세력이 있는지 집중 감시에 나선다. 최근 대형 저축은행에서 1조원대 결손이 발생해 지급 정지가 예상된다는 거짓 ‘지라시’가 돌았는데, 이는 자칫 금융 시스템 위기로 번질 수 있어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6일 “금융 관련 이해관계가 복잡하다 보니 시장 불안을 조성해 간접적으로 이익을 보려는 움
토스뱅크에 유동성 우려 논란을 지폈던 일명 ‘선이자 지급 통장’으로 불리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는 이 상품 출시로 뱅크런 논란까지 겪었지만, 오히려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19일 만에 6000억원 이상 자금이 몰렸다. 13일 금융권과 토스뱅크에 따르면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의 총자금유입은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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