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더 깐깐해진다…5대 은행 "전세값 상승분 만큼만 대출"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전세대출 관리 방안’을 마련해 27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향후 전세자금대출 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105조2127억원)보다 올해 10월 14일 기준 121조9789억원으로 15.94% 늘었다. 오는 27일부터 전세 계약을 갱신하는 세입자들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