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민테크는 공모가 대비 20.95% 오른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민테크의 공모가는 1만500원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진단 기술에 인공지능(AI)기술을 융합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그룹 내 사업을 점검·최적화하는 ‘리밸런싱’(자산균형재조정·Rebalancing) 작업을 주제로 논의했다.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단 취지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용호 SK㈜ 최고경영책임자(CEO), 박상규 SK이
“안전한 배터리 사용의 지표가 되는 글로벌 표준 배터리 진단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100%를 시설 및 장비에 집중 투자할
미국에 안전하게 진출하고 체류하기 위해 미국이민(미국영주권)·비이민 비자에 대한 개인과 기업의 문의가 끊임없다.개인의 경우 미국에서 이미 유학 중이거나, 이제 유학을 준비하는 자녀에게 미국영주권을 마련해주려는 목적이다. 자녀가 대학 졸업 이후 일반적으로 신청하는 취업비자(H-1B)는 취직한 회사의 도움을 받아 신청하더라도 추첨제의 특성상 높은 경쟁률을 뚫
미국이 중국산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 등이 탑재된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자동차·배터리 업계가 비현실적인 조치라며 우려를 표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은 미국 정부의 새로운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미국 정부는 올해부터 강화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
“배터리 열 폭주를 막는 배터리셀 패드, 내화격벽 선제 개발로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선도기업 입지를 확보해나가겠습니다.”이차전지 수명 연장을 돕는 배터리셀 전문기업 이닉스가 코스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동호 이닉스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이후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
SK이노베이션이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7일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는 이날 발표한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대비와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에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사장은 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
투자자와의 암묵적 약속을 어긴 결과가 추후 재무적투자자(FI)들이 SK그룹에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SK그룹은 사모 자금 의존도가 높아 이번 사건이 치명타가 될 수 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402340)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11번가 FI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포기했다. 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높아진 재무부담으로 인해 롯데그룹에 대한 크레딧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SK그룹과 CJ그룹 역시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그룹이 34회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에서 금리 인상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되는 그룹 1위에 올랐다. 롯데그룹은 총 327표(유효응답자 176명, 12
SK스퀘어가 자회사 11번가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최근 싱가포르 e커머스 업체 큐텐과 진행하던 지분 인수 협상이 결렬되면서다. SK스퀘어가 새 투자자를 찾지 못하거나 콜옵션(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를 포기한다면 재무적 투자자(FI)들은 SK스퀘어가 보유한 11번가 지분을 묶어 강제로 매각할 수 있게 된다. FI들은 11번가 딜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K그룹이 11번가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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