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윤병석 사장의 지휘 아래, 수소 사업 등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윤 사장은 1966년 출생으로, 배재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화학공학 석사와 미국 미시건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6년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해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2년 SK가스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부문장을 시작으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차전지 소재사업을 필두로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 자원순환 사업 등 3개 사업을 축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임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신재생·그린 수소, 자원순환, 2차전지
전기·가스업종에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CEO는 김영훈·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로 조사됐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고, 이를 취사용·난방용·냉난방공조용·영업용·산업용 도시가스로 제공해 매출을 올린다. LNG 가격도 액화석유가스(LPG)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지난해 많이
원인은 같지만, 결과는 달랐다.윤병석 SK가스 대표와 김영훈·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는 지난해 사뭇 다른 성적표를 받았다. 양사 모두 전기·가스업종에서 사업을 영위한다. 두 회사 모두 사업 다변화보단 한 분야에 전문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구조가 비슷하다. 또 세계 가스 에너지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가격 결정권 확보 여부 등 사업 환경 차이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74년간 유지돼온 동업 관계에 균열이 생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 안팎에선 “그간 장 고문 측과 최 회장 측 사이에서 세계 1위 아연 제련 업체인 고려아연 경영과 관련해 눈에 띄는 의견 충돌은 없었는데, 최 회장은 재생에너지·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사업 중심의
롯데케미칼이 에어리퀴드코리아와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합작사 설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수소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올해 4월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로 명명된 합작사는 지난 11월 기업 결합 승인을 완료했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에너지와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남동발전·서부발전·포스코홀딩스·롯데·SK가스 등 7개사가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 5차수소경제위원회 사전행사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이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포스코, SK가스, 삼성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그룹 화학군을 포함한 7개사는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 기업들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산업부의 IRA 관련 에너지 분야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IRA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월 미국 의회가 만든 법안이다. 하지만 수입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제한
롯데케미칼이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부생수소(석유화학 공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 기반 발전 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들 3사는 2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롯데케미칼 45%, SK가스 45%, 에어리퀴드코리아 10%로 구성된다. 롯데케미칼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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