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2일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의 순자산이 2일 기준으로 1조원을 달성했다. 하이플러스는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이다.또한 탄력적으로 듀레이
빙그레가 3세 경영을 본격화 한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41)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30일 빙그레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인사가 발표됐다.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했다.지난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JB금융지주와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이 ‘JB금융의 이사선임’과 관련해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얼라인은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 및 비상임이사 후보로 이남우·김기석·백준승·김동환·이희승 등 5명을 추천했다. 이에 대해 JB금융은 이사회의 독립성·공정성 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얼라인은 18일 “
삼프로TV 운영사인 이브로드캐스팅의 기업공개(IPO)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거래소가 심사 청구 약 7개월 만에 상장 미승인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를 열고 이브로드캐스팅에 대해 상장 미승인을 결정했다.앞서 지난해 7월 21일 이브로드캐스팅은 한국거래소에 NH스팩25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갖은 변수에도 매력적인 투자처를 향한 투자자들의 열망은 여전하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 등 선진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의 투자에 대한 저마다의 입장을 내놨다. 美 시장은 ‘글쎄’…불확실성 여전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글로벌 대체투자 컨
빙그레가 오너 가족회사인 ‘제때’를 활용해 경영권 승계 기반을 다지고 있는 모양새다. 제때가 매년 덩치를 키우고 배당 규모를 확대하는 등 승계 지렛대 활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게 업계의 주된 해석이다. 올해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씨가 상무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하고 차남인 김동만씨가 해태아이스크림 전무로 입사하면서, 이러한 관측에 더욱
빙그레가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담당하는 업체가 빙그레 오너 3세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개인회사 ‘제때’(Jette)로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때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까지 맡으면서 실적 개선은 물론 특수관계자와의 내부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선 빙그레가 2020년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노린 빙과시장 ‘빅2&
최근 금융당국이 ‘토큰증권 발행’(ST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특히 증권업계는 이번에야 말로 뭐라도 해보자는 분위기다. 규제 때문에 손도 못 대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증권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보자는 것이다.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대부분 뛰어들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CJ ENM이 2030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콘텐츠로 지원한다.CJ ENM은 ‘더 데이즈(THE DAYS): 부산의 탄생’ 편을 tvN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더 데이즈’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를 기반으로 4명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역사 다큐멘터리 콘텐츠”라고 소개했다.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
주요 식품업체가 세대교체기를 맞으며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0~1990년대생 오너 3세들이 핵심 전략부서로 배치되거나 초고속 승진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어서다. 스타일은 모두 제각각이다. 일찌감치 장남승계를 낙점 짓고 초고속 승진코스를 밟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핵심부서에서 중책을 맡으면서 경영수업을 받거나, 타 회사에서 사회경험을 먼저 쌓아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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