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와 규모 면에서 노량진뉴타운(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대장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선정 과정에 암초를 만났다. 당장 시공사 입찰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조합이 내건 조건으로는 입찰을 진행해도 참여하는 시공사가 없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지난 10일 노량진1구역 조합이 제출
“대지지분이 없는 무허가 건물도 9억원 선이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거래량이 적어도 소유주들이 함부로 호가를 내리지 않는 상황이다.” 노량진뉴타운 소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가 노량진1구역 매물에 대해 말했다. 지난 14일 오전 ‘이코노미스트’가 찾은 노량진뉴타운은 낡은 주택가 사이로 전봇대와 전선이 얽힌 어지러운 모습이었다. 일부 구역은 이주 및
노량진뉴타운의 ‘대장주’인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며 정비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 9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조합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약 5년 반 만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총 13만2187㎡에 2992가구 아파트 및 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28
노량진 정비사업 최대어이자 노량진 뉴타운 대장 노량진1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당초 계획인 7월보다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공사 선정 작업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 1구역은 지난 5월 24일 동작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지만,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현재 재신청을 준비 중이다. 노량진뉴타운은 재개발로 총 9000
호반건설이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조합 총회에서 3개사가 경쟁했는데, 조합원들은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오는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
서울 동작구 상도14구역(상도동 244번지 일대)이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및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도 14구역은 구역면적이 5만142㎡ 규모, 토지 등 소유자는 780명이다. 향후 1000~1300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상도14구역은 1차 신통기획 후보지 중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재개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가 재개발로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다. 재개발이 완성되면 노량진뉴타운은 90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뉴타운 총 8개 구역 중 1구역을 제외하고 모두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
노량진뉴타운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참석 조합원 328명 중 288명의 표를 얻은 포스코건설은 13표에 그친 코오롱글로벌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노량진동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 주택 시장 유망 지역 등을 조사해 본 결과, 서울은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가 있는 곳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수도권 유망지역은 서울 근접성 및 교통 접근성이 주요했으며, 3기 신도시도 주목됐다. 지방은 개발 호재나 정책 이슈를 주요 상승 요인으로 봤으며, 코로나 시대 청정수요가 몰리는 곳도 상승 모멘텀이 예상됐다. 다만 유망지역 중에 유의지역으로
대우건설이 GS건설과 한판 승부를 벌였던 과천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우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주공5단지재건축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800세대 주공아파트를 1351가구 새 아파트로 재탄생시키는 해당 사업은 공사비만 4300억원에 달한다. 해당 단지에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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