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달 일본으로 떠난다. 현지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참가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내 국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연사로 참가한다. 최 회장은 6년 전인 지난 2018년, 닛케이 포럼에 참석한 적 있다.올해 열리는 닛
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대한상의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2024년 3월~2027년 3월 임기)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24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월 29일에는 25대 서울상의 회장에 다
“앞으로 3년간 우리 사회의 난제(해결)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게 소임이라 생각한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서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된 뒤 “인공지능(AI) 산업 선점이 치열한 상황이며 저출산·지역소멸·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
황건일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금통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황 신임 금통위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거시경제정책의 한 축인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황 위원은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오름세가 둔화 흐름을 지
국내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등 10대 제조업 분야에 100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단행한다. 정부는 이 같은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10대 제조업 분야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제1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부당 합병’ 의혹에 대한 무죄 선고가 나왔음에도 검찰은 힘겨루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이 회장을 기소한 19개 혐의 모두 1심에서 무죄로 나왔다. 검찰은 그런데도 벌써 ‘항소 카드’를 들여다보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재계 일각에선 검찰이 판을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했음에도 ‘발목잡기’에 나선 것이란 지적을 내
정부가 대형마트의 매주 일요일 영업과 새벽배송 등을 허용하기로 결정하며 유통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배송시간 제약이 사라져 대형마트들이 새벽배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다만 이커머스 대표주자 쿠팡이 6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전국 물류망을 구축해 놨고 컬리·오아시스마켓 등 다른 새벽배송 경쟁자들의
1950년대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들은 그동안 산업계 곳곳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지탱해왔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한국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산성 위기를 겪는 분위기다. 1990년대 이후 풍부한 인력과 내수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국내 기업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까. 이코노미스트는 인구 절벽 위기 아래 국내 산업계 동향을 살펴봤다. 또 저
경제단체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하며 킬러 규제 혁파, 첨단산업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이날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에서 “킬러 규제 혁파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 혁신을 지원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 표명에 깊이 공감한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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