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최근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메디톡신은 태국에서 연간 매출 100억원을 넘긴 1등 톡신 제제다. 하지만 지난 2020년 5월 현지 규제기관이 뉴로독스의 판매와 주문, 사용을 잠정 중단하며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TFDA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휴온스그룹의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툴리놈톡신(보톡스) 제제 품목허가 취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일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가 당사의 보툴리눔톡신 간접수출 행위에 대해 부과한 처분은 위법·부당하다”며 “이의신청 등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밝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첫 순방을 따라나선 국내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올린 성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UAE가 생명공학을 비롯한 국내 첨단 분야 기업에 300억 달러(약 37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만큼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이 중동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17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6박8일 일정인 윤석열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
지난 8월 인수합병(M&A) 계약이 체결된 국내 1위 보툴리눔톡신 기업 ‘휴젤’이 ‘국가출하승인’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다. 휴젤은 즉각 대응을 통해 당장의 영업 중단은 막았지만 업계에선 이번 사태가 완료되지 않은 M&A 계약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휴젤과 또 다른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인 파마리서치바
세계적인 로펌을 선임하고 지적재산권(IP)보호 강화에 나선 메디톡스가 해외사업 리스크에 휩싸였다. 최근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으로부터 신경독소후보 제품(MT10109L)의 권리반환과 함께 계약이 종료돼서다. 제품 기술수출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노렸지만 끝내 물거품이 됐다. 메디톡스는 “기수령한 계약금(USD 65m) 및 마일스톤(개발 마일스톤 총 USD 35m)은 반환하지
주희석 메디톡스 전무가 1일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주 부사장은 자회사인 메디톡스코리아의 공동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주 부사장은 대웅제약 출신으로 2016년 말 메디톡스에 합류한 인물이다. 약 27년간 대웅에서 인·허가, 약가, 대관, 홍보 등 핵심부서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이번 인사는 메디톡스가 최근 미국 시장에서 대웅제약 보툴리눔
주름개선 등 미용과 근육질환 등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보툴리눔 톡신(이하 톡신) 분야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시장이 열리며 우리나라 톡신 회사의 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톡신 회사 휴젤(점유율 기준)의 최대주주인 베인앤캐피탈은 보유한 휴젤 지분 매각에 나선 상태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2곳과, 미국과 중
운영자금 목적으로 6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 메디톡스가 지난 몇년새 적자 전환, 매출 급감 등 부진한 실적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엔 유동성 위기까지 직면한 것으로 파악됐다.메디톡스는 지난 2월 대웅제약과의 미국 보톡스 소송전을 마무리하며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3자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메디톡스는 합의금
메디톡스가 지난 몇년새 적자 전환, 매출 급감 등 부진한 실적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엔 유동성 위기까지 직면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대웅제약과의 미국 보톡스 소송전을 마무리하며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3자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메디톡스는 합의금과 ‘나보타'의 연간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얻게
“메디톡신 회수·폐기 명령 부당” 소송 제기... 식약처 “약사법 위반” 강조 메디톡스가 10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전날 식약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내린 데 따른 반발이다.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품목 허가 의약품 유통을 위한 품질검사인 국가출하승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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