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펀 핸드리안(Irfan Hendrian·인도네시아)은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소재로 기하학적 추상작업을 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순수미술가입니다. 작가는 수년 전 전북도립미술관 입주작가에 선정돼 한국에서 1년 가량 머물며 기존에 사용했던 다양한 종류의 페이퍼 외에 한지를 적극 사용하며 우리나라의 산천을 화면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비대칭적인 뷰 1’는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럭셔리 호텔 몬드리안 서울 프리빌리지 바에서 더 글렌그란트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더 글렌그란트 위드 어스(The Glen Grant With Us)’ 프로모션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프리빌리지(Privilege) 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아시아 베스트 바 56위에 선정된 레카 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한국-헝가리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빅토르 바자렐리:반응하는 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1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는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힌다. 헝가리 태생의 프랑
리모델링 공사 이후 변신을 꾀한 호텔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호텔들은 대부분 서울 중심가에 위치해, 건물을 부수고 완전히 새롭게 짓는 신축공사를 진행하기엔 부담이 있는 곳들이다. 기본 건물 골조는 남기고, 외관 모습을 세련되게 바꾸고 내관은 최고급 시설로 변화시켰다. 가장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곳은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날씨가 더워지자, 수영복 매출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수영복 매출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패션부문에서도 직격탄을 맞았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수영복 매출은 2019년 대비 55.4% 하락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70%나 급감했다. 그러던 중 2월부터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수영복
연내 개장 목표로 총지배인 임명 마쳐… 랜드마크 내 입지로 ‘메기 효과’ 기대 서울 서남권의 오피스·상권을 뒤흔들 여의도 파크원호텔동에는 고급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가 들어온다. 페어몬트는 tvN 드라마 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캐나다 퀘백의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로 국내에서도 주목받은 호텔이다. 페어몬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랑스 아코르 그룹은 노
구세계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포브스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유럽의 30세 이하 지도자(30 Under 30 Europe) 순위는 유럽을 이끌고 가는 젊은이들을 수년 동안 집중조명 해 온 결과 작성된 것으로 금융, 산업, 엔터테인먼트, 공공정책 등 10개 분야를 아우른다.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의 쉐프부터 시작해 떠오르는 힙합 아티스트, 발명가, 벤처 자본가 그
바르셀로나에서 자동차를 타고 서쪽으로 약 65㎞를 달리다 보면 뾰족한 봉우리들이 하늘을 찌를 듯한 몬세라트산이 나온다. 거대한 바위들이 파이프 오르간처럼 늘어선 이 산은 가우디(스페인 건축가)의 환상적인 석조 건축물의 모티프가 됐다. 이 산에는 유럽에서 가장 역사 깊은 수도원 중 하나인 산타 마리아 데 몬세라트가 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일랜드 태생의 추상화
지난해 개관한 프랑스 파리의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The Fondation Louis Vuitton)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아 드 불로뉴 숲에 자리 잡은 이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강철과 유리, 목재로 지었다. 마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안개처럼 불면 날아갈 듯 가벼운 느낌을 준다. 파리는 한 세대에 한 번꼴로 논란 많은 현대식 건물을 선보인다. 퐁피두 센터(1977년 공
지리산 자락이 흘러 내려 섬진강과 만나는 곳, 경남 하동 악양들판에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반듯반듯한 사각의 황금들녘이 몬드리안의 추상화를 보는 듯합니다. 건너편 산 아래 박경리의 대하소설 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 있는 평사리가 보입니다. 들 한 가운데 두 그루의 소나무가 서 있습니다. 토지의 두 주인공 서희와 길상처럼 다정하게 서 있어 ‘부부송’으로 불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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