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채권·발행어음 판매 증가에 한국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7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6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7% 급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당기순이익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6.5% 증가한 3918억원이다. 매출액은 6조2459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이 15일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젊은 직장인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직장인 중 핀테크에 능숙한 스마트어댑터(Smart adapter)들이 AI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MY AI를 통해 랩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30대가 30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아시아 넘버원’을 향한 글로벌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성환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PF·채권운용·투자은행(IB)·경영기획·리테일 등을 두루 총괄하며 금융투자업 전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 쌓은 성과와 자신감은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발판이 되고 있다. 김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금융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토스뱅크가 분석한 결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유저는 150만명을 넘었다.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목돈 굴
그간 국내·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카카오뱅크가 첫 자체 라이선스 기반 투자 서비스를 내놨다. 투자는 쉽게, 상품 설명은 명확하게 접할 수 있는 ‘펀드 판매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카카오뱅크는 ‘펀드 판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운용성과, 위험통계지표 등을 검토해 6개 공모 펀드 상품을 엄선
#. 서울 용산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이보라(32)씨는 최근 목돈 마련을 위해 은행 적금 상품을 알아봤지만 이내 가입을 포기하고 말았다. ‘○○카드 발급 및 사용’, ‘우대금리 무작위 뽑기’, 심지어 ‘하루 1만보 이상 걷기’ 등 우대 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했던 것. 그런데 지인에게 ‘연 5%’ 이자를 주는 증권사 상품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예·
KB증권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친화적인 콘텐츠 제공을 위해 KB증권만의 글쓰기 대원칙이 담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KB증권은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통해 콘텐츠 글쓰기 방향성과 원칙, 기존 어려운 금융용어의 대체 용어 및 표현 가이드를 제공해 어렵고 추상적인 전문용어가 아닌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보이스앤톤으로 전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증권가에 부동산 투자 분야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 인사를 앞두고 미래에셋증권·하이투자증권 등이 부동산 인력 축소에 들어가며 대다수 증권사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사들의 하반기 실적도 부동산 PF 리스크 규모에 따라 판가름날 예정이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
‘6호 초대형 IB’의 탄생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이미 초대형 IB에 지정됐지만 5년이 넘게 발행어음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업황 악화로 증권사들의 수익구조 다양화가 중요해지면서 ‘반쪽짜리’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시장 진출 시기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쏠린다. 초대형 IB 5곳 중 유일하게 진출 못한 삼성證삼성증권이
여섯 번째 초대형 투자은행(IB)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초대형IB 지정을 위한 재무 요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충족한 곳은 하나증권·메리츠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 등 4곳이다. 특히 이 중 하나증권이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차기 ‘초대형IB’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초대형IB’ 요건충족…IB 부문 강화 의지13일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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