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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동반자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 핑크 골드
(Overseas Chronograph Pink Gold)’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은 컬렉션이다. 크로노그래프, 150m 방수 등 여행에 필요한 기능들을 담았다. 어디서나 쉽게 시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핑크 골드 시침과 인덱스에 형광 물질을 덧입혔다. 시곗줄은 취향에 따라 금속, 가죽, 고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문의 : 02-3440-5527



날렵한 미학
블랑팡 ‘빌레레 컬렉션 크로노그래프(Villeret Collection Chronograph)’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블랑팡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장착된 모델이다. 블랑팡 기술력으로 완성한 ‘커플링 클러치 휠’ 부품을 넣었기 때문에 추가 부속품을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시계 지름은 40mm, 두께는 11.9mm다. 30m까지 방수가 된다.
문의 : 02-2118-6151~3



눈부신 화려함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Royal Oak Selfwinding Chronograph)’


18캐럿의 화이트 골드 시계 케이스에 4.04캐럿의 다이아몬드 449개를 마치 수를 놓듯 새겼다. 시간 표시 인덱스는 사파이어로 장식했다. 이번 컬렉션의 화려함은 진주로 장식한 크로노그래프 문자반에서 절정에 이른다.
문의 : 02-450-6364



가을 여자의 필수품
불가리 ‘뉴 비. 제로 원(New B. zero 1)’


깔끔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비. 제로 원이 더욱 여성스러워졌다. 최상급 자개 ‘마더 오브 펄’로 제작한 문자반에 세 개의 하트가 들어 있다. 하트 테두리에는 다이아몬드를 새겼다. 불가리 로고는 시계 틀에 띠를 두르듯 두 번 넣었다.
문의 : 02-2056-0170






9월이면 서울에
샤넬 ‘J12 칼리브레(Calibre) 3125’


올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바젤 시계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9월부터 국내 시장에 입고된다. 특허기술인 삼중 자동 펼침식 버클에서 샤넬의 기술력이 엿보인다. ‘KIF 일래스터(Elastor)’란 충격 방지 시스템을 장착했다.
문의 : 02-3708-2712



빼어난 실용적 기능
예거 르꿀뜨르 ‘마스터 지오그래픽(Master Geographic)’


10시 방향엔 남은 동력을 읽을 수 있는 파워리저브 기능이, 2시 방향엔 날짜와 낮겧是?알려주는 표시창이 있다. 6시 방향엔 다른 지역의 시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시계가 앙증맞게 자리를 잡았다. 원하는 지역의 시간을 알고 싶다면 작은 시계 바로 밑에 있는 도시 표시창을 보면 된다.
문의 : 02-3440-5574



140주년을 축하하며
IWC ‘포르토피노 핸드-와운드(Portofino Hand-Wound)’


회사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컬렉션의 다른 이름은 포르토피노 빈티지(Portofino Vintage) 다. IWC의 전통적인 면모를 가장 잘 표현한 제품으로 초창기 모델과 달리 12시 방향에 문페이스 기능을 추가했다. 큼지막한 시계 케이스와 절제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문의 : 02-3785-1868



달을 담은 시계
론진 ‘마스터 컬렉션 문페이스(Master Collection Moonphase)’


6시 방향에 달의 모양을 알 수 있는 문페이스 기능을 넣었다. 시계 뒷면을 투명하게 처리해 부품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한 시계 유리는 티끌 없이 하얗게 빛나는 달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요즘 남성에게 인기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도 추가했다.
문의 : 02-3149-9532


물에선 내가 왕이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헤리티지(Superocean Heritage) 38/46’


200m까지 방수 가능한 다이버 시계의 새로운 컬렉션이다. 시계 전체에 검은색과 은색을 넣어 세련된 멋을 살렸다. 슈퍼오션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 50년대를 되새기려고 12시 방향에 알파벳 B를 당시 쓰였던 글자꼴로 넣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한 시계 유리엔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문의 : 02-777-0019



모터 스포츠 위한 헌정품
태그호이어 ‘그랜드 카레라(Grand Carrera)’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카레라 컬렉션의 새로운 제품이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로테이팅 시스템(RS)’의 디자인은 경주용 차의 엔진에서 따 왔다. 6시 방향에 다른 지역의 시간을 알려주는 창을 반달 모양으로 넣었다. 1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문의 : 02-776-9018



곡선미가 살아있다
오리스 ‘아틀리에 골드 스몰 세컨드(Atelier Gold Small Second)’


언뜻 보면 평평한 시계 문자반 같지만 여러 개의 곡선을 마치 물 흐르듯이 새겼다. 중후한 멋을 살리기 위해 회색으로 제작했다. 초침은 별도의 창과 함께 6시 방향에 있다.
문의 : 02-757-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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