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Newsweek Plus

Newsweek Plus



Think Chic Talk Trendy 할리우드 스타들의 최신 화법



Ewan McGregor on the Vatican, Kilts & His Accent
“이번엔 성직자! 변신이 즐겁다”




유언 맥그레거는 장르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다빈치 코드’의 속편 ‘천사와 악마’에서 사제복을 입고 수도회에 들어갔다. 니키 고스틴 기자가 얘기를 나눴다.


Well, the church (Q1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지).
The church didn’t like The Da Vinci Code, and I think it’s a carryover from that. There’s nothing anti-Catholic or anti-church.

글쎄, 교회가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지. 교회야 ‘다빈치 코드’를 싫어했으니 그 연장일 게다. 하지만 영화는 반교회적이지도 반가톨릭적이지도 않다.



Is it easy to lose your accent for movies?
No, I don’t ever lose my accent. I just put on another one.


Hah, (Q2 한 방 먹었군). Is it hard to put on another accent?
영화를 찍을 때 특유의 액센트를 없애는 게 어렵지 않나?



Q1.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지
doesn’t exactly like it


사람들은 단정적인 표현을 꺼린다. 나중에 책임을 회피할 길도 없거니와 어감이 너무 강해 말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may, can, guess, suppose, think처럼 가능성이나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단어를 덧붙여 어감을 누그러뜨린다. 특히 상대방의 요청을 거부하거나 부정할 때는 더욱 조심스럽다. No라고 말하면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표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언어에서나 정면으로 반박하지 않으면서도 반대의사를 나타내는 표현들이 있다. 영어에서는 not exactly, not really, not necessarily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가볍게 부정하는 표현들이다. 가령 Do you keep checking out my boobs? (너, 계속 내 가슴 훔쳐보고 있지?)라고 물었을 때 Not exactly라고 대답했다면 “뭐 꼭 그런 건 아니고…” 정도의 뉘앙스다. 뻔히 알고 묻는데 no라고 대답하기는 너무 뻔뻔하고 yes라고 대답하자니 속 보일 게다.

I’m not exactly happy about it, but I don’t have a choice.
(마음에 꼭 드는 건 아니지만 별 수 없잖아).

not really는 좀 더 부정에 가까운 표현이다. 가령 “디저트 먹을래?( Do you want dessert?)”라고 물었을 때 Not really 라고 대답했다면 “사양한다”는 말이다. 보통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어(I ate too much for dinner)” 같은 설명이 뒤따른다.

Do you like this restaurant?(이 식당 좋아하냐?)
Not really, I found a worm in my salad one time here(별로. 여기에서 샐러드 먹다가 벌레 나온 적이 있어).

not necessarily는 not exactly에 가깝다. 약간 더 격식을 갖춘 문어적 표현이다. 가령 상대방의 주장에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그 말이 맞는지 잘 판단이 서지 않을 때 I don’t necessarily disagree with you, I’m just not convinced you are correct 라고 말할 수 있다.

It’s my fault. I’m going to get fired(내 잘못이야. 회사에서 나를 내쫓을 거야).
Not necessarily. You should talk to your boss(꼭 그렇지는 않을 거야. 상사와 의논해봐).



Q2. 한 방 먹었군.
touché


흔히 논쟁에서 상대방의 말에 대꾸하거나 반박할 말이 없을 때 “내가 졌다, 한 방 먹었다, 할 말 없다”고 하는데 영어에서는 흔히 you got me 라고 말한다. 요즘에는 똑같은 의미로 touché 라는 말도 많이 쓰인다. 펜싱에서 상대방에게 검으로 찔려 점수를 내줬을 때 투셰(touché)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닿았다(touched), 맞았다(hit)는 뜻의 불어다.

A: You get old, you have grey hair(너도 늙었구나. 흰 머리가 나네).
B; At least I’m not bald like you(그래도 나는 너처럼 이마가 벗겨지진 않았어).
A: touché (내가 졌다).

[관련기사는 뉴스위크 한국판 2009년 5월 27일자 72쪽 Newsmakers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Lost in Translation? 번역의 세계



Death in a Libyan Jail Cell
리비아 송환 포로의 의문사




MICHAEL ISIKOFF, MARK HOSENBALL 기자

The Obama Administration is pressing the Libyan government to explain the reported prison death of a former CIA

detainee1—an incident that U.S. officials fear could reopen questions about the agency’s

“extraordinary rendition2” program and further complicate the president’s plans to shut down the Guantanamo Bay detention center. According to human-rights groups, the body of Ibn al-Shaykh al-Libi—once one of the U.S. government’s

prize3 captives—was

turned over to4 family members last week after they were told he had committed suicide at Tripoli’s Abu Salim prison by hanging himself with a bedsheet. But U.S. officials are skeptical about the supposed suicide, which was first reported in a newspaper owned by Libyan leader Muammar Kaddafi’s son. Two weeks earlier, al-Libi was visited for the first time by human-rights workers investigating allegations that he had been tortured into making false claims connecting Saddam Hussein’s regime and Al Qaeda. (Those claims, which al-Libi later

retracted5, were used by the Bush administration to bolster its case for the Iraq War.) Al-Libi also had been identified recently by U.S. defense lawyers as a possible key witness in upcoming trials of top terror suspects. “We want answers,” said an administration official familiar with the case,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discussing a sensitive matter. “We want to know what really happened here.”

Al-Libi’s death highlights a
predicament6 facing Obama officials: returning detainees to countries that practice torture. Seven Libyans remain at Guantanamo, and U.S. officials are loath to send home any more. Last year, President Bush resumed diplomatic relations with Libya and removed it from a list of “state sponsors” of terror. But a State Department human-rights report recently concluded that Libyan security forces “routinely tortured” prisoners by applying electric shocks, breaking fingers, pouring lemon juice on open wounds and burning them with cigarettes. The U.S. official said, “It’s not in the U.S. interest to send people back to countries where they’re going to be abused or

end up7dead.”

Although al-Libi was never held at Guantanamo, it is believed he was held at overseas CIA “

black sites8” before being returned to Libya in 2006. A CIA spokesman said “it is American policy to seek assurances” from foreign governments that suspects will be well treated. But current and former U.S. counterterrorism officials say such assurances are often

perfunctory9 and rarely

put in writing10. The CIA has tightened its procedures, directing stations to visit rendered prisoners and personally verify that they have not been mistreated. But it’s unknown how many such visits have been made. A spokesman at Libya’s U.S. embassy said he had “no information.”

오바마 정부는 미국 CIA가

억류하다 인도한 포로1의 옥중 사망 보도를 해명하라고 리비아 정부에 압력을 넣고 있다. 미 당국은 이 사건으로 CIA의 ‘

특별송환2’ 프로그램에 대한 의문이 재개돼 관타나모만 수용소를 폐쇄하려는 대통령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한때 미국 정부의

일급3 포로로 손꼽혔던 이븐 알-샤이크 알-리비가 트리폴리의 아부 살림 수용소에서 침대 시트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고 한다. 그의 시체는 5월 중순 그런 설명과 함께 가족들에게

넘겨졌다4. 그러나 미 당국은 자살설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 설은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이 소유한 신문에서 처음 보도했다. 그 2주 전 인권 운동가들이 처음 그를 방문했는데 그가 고문에 못 이겨 사담 후세인 정권과 알카에다가 연결돼 있다는 허위 자백을 했다는 주장을 조사 중이었다(부시 정부는 그 자백을 이라크 전쟁의 명분으로 삼았는데 알- 리비는 훗날 그 자백을

철회했다5). 또 최근 미국의 피고 측 변호사들은 앞으로 열리는 주요 테러 용의자 재판에서 알-리비가 핵심 증인으로 소환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는 진실을 원한다”고 그 사건에 정통한 미 정부 관계자가 민감한 사안이라며 익명을 전제로 말했다. “우리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

알-리비의 사망은 오바마 정부가 직면한

딜레마6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고문을 자행하는 국가에 억류자들을 송환하는 문제다. 관타나모에는 리비아인 7명이 남아 있는데 미 당국은 더는 억류자를 송환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부시 전 대통령은 리비아를 테러 ‘지원국가’ 명단에서 삭제하고 외교관계를 정상화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최근 인권 보고서에서 리비아 치안군이 전기 쇼크를 가하고,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상처에 레몬 주스를 붓고, 담뱃불로 지지는 식으로 포로 “고문을 일삼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본국으로 송환한 사람이 고문을 당하거나 결국 죽게
되면7 미국에도 이롭지 않다”고 그 미 당국자는 말했다.

알-리비는 관타나모에 수감된 적은 없지만 CIA의 해외 ‘

비밀 수용소8’에 수용됐다가 2006년 리비아로 송환된 것으로 여겨진다. CIA의 한 대변인은 외국 정부로부터 용의자를 잘 처우하겠다는 “보장을 받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의 전·현직 테러대책 당국자들은 그런 보장이

형식적이며9

문서화되는10 일이 드물다고 말한다. CIA는 절차를 강화해 송환된 수감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았는지 직접 확인하라고 각 지국에 지시했다. 그러나 그런 방문이 몇 번이나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의 한 대변인은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Notes
1 detainee: (정치적 이유로 재판을 받지 않은) 억류자, 정치범. Ex. political detainee(정치범, 정치적 억류자).
2 extraordinary rendition: 어떤 사람을 체포해 무단으로 다른 나라로 인도 또는 송환하는 조치. 미국의 테러 용의자 무단 송환조치를 가리키는 말이다. 같은 이름의 영화도 있다.
3 prize: 굉장한, 귀중한, 상을 받을 만한.
4 turn over to: ~에게 인도하다. Ex. turn someone over to the police(신병을 경찰에 인도하다).
5 retract: 취소하다, 철회하다, 번복하다. Ex. retract one’s proposal(제안을 철회하다).
6 predicament: 곤경, 궁지. 빠져 나오기 어려운 상황. Ex. become entangled in a grave predicament(심각한 곤경에 빠지다).
7 end up: 결국 ~이 되다, ~으로 끝나다. Ex. end up a disappointment(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나다).
8 black site: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미국 영토 바깥에서 CIA가 운영하는 비밀 수용소. 원래는 군사용어로 비밀 군사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장소를 가리켰다.
9 perfunctory: 형식적인, 기계적인, 겉치레뿐인. Ex. give a perfunctory reply(건성으로 대답하다).
10 put in writing: 문서화하다, 증서를 남기다. Ex. put an agreement in writing(계약을 서면화하다).



NEWSWEEK's Key Words 추세를 읽는 키워드



1. Fishbowl Effects
어항 효과. 바깥으로 혹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내 모든 것이 노출돼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고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는 상황을 말한다. 뉴스위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어린 딸들을 걱정하며 이 용어를 사용했다.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에 사춘기가 되면 사생활이 노출된 상황을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걱정했다. 이 용어는 다양하게 사용된다. 통유리로 제작된 사무실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느끼는 감정, 사방이 확 트여 아무 데도 숨을 곳 없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적을 속수무책으로 마주해야 하는 상황을 빚댈 수도 있다. (5월 27일자 22쪽)



2. Lipstick Index
립스틱 지수. 2001년 9·11 테러 직후 화장품 회사 에스테 로더의 레오나르 로더 회장이 처음 언급했다. 당시 에스테 로더의 립스틱 매출이 11% 늘었다. 여성들이 명품 핸드백이나 구두는 부담스러우니 값싼 립스틱으로 기분 전환을 꾀한다는 설명이다. 그 뒤로 불황엔 립스틱이 많이 팔리기 때문에 립스틱 판매량으로 경기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렸다. 하지만 최근의 경기위기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생겼다. 지난해 미국 백화점의 립스틱 매출이 전년보다 9% 하락한 것이다. 립스틱 지수가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 수단이었음을 증명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5월 27일자 40쪽)



3. White Hat
선량한 해커. 윤리적 해커(Ethical Hacker) 혹은 침투 테스터(Penetration Tester)라고도 한다. 일부러 시스템에 침투해 취약점을 찾아내는 게 주요 업무다. 그 반대는 악한 해커(Black Hat) 혹은 크래커(Cracker)로 불린다. 원래 서부영화에서 착한 주인공은 흰 모자, 악당은 검은 모자를 쓰고 나온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요즘 실리콘밸리는 포르노, 스팸, 피싱 등과 전쟁을 벌인다. 페이스북의 ‘사이트 청결단(Site Integrity)’이라는 부서는 시스템 취약성을 보완하려고 ‘선량한 해커’를 고용했다. 이들은 해커들이 드나드는 은밀한 인터넷 공간에서 ‘순찰’이나 ‘잠복근무’를 하기도 한다. (5월 27일자 51쪽)



4. Prairie School
프레리 양식.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유행하던 건축 양식. 가로 수평의 선이 강조되고 평평하며 넓은 처마가 달린 지붕, 주변 경관과의 일체감, 정교하지만 남용되지 않는 장식으로 유명하다. 수평의 선은 드넓은 대초원을 상징한다. 대표적인 건축가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루이스 설리번이다. 올해 개관 50주년을 맞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라이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1906년에 설계한 프레리 양식의 주택인 ‘마틴 하우스’는 공예유리가 달린 작은 창문 한 짝이 지난해 12월 소더비 경매장에서 21만8500달러에 팔렸다. (5월 27일자 58쪽)



Crossword Puzzle 꼭 맞는 단어 찾기



The Ultimate Homework Assignment


It happens to everyone, yet we rarely discuss it. Even before we experience it ourselves, relatives and close friends will. Gender, race, religion, sexual orientation, political preferences, profession, income are irrelevant. Bottom line: we all die. And yet, we have a hard time talking about death and dying. And when we do, there is discomfort and difficulty speaking about this topic. We are a death-denying culture and by not being open about death and dying, we leave ourselves unprepared to face other deaths and, ultimately, our own.

“How are you,” well-intentioned friends, colleagues and neighbors asked after my father died. We all ask this question each day in interactions, fully expecting people to respond “fine,” “OK.” But I wasn’t fine. My father had just died of leukemia. I was with him throughout the dying process and his actual death. Part of me had just died, too, no longer able to converse with my dad or see him again. (관련 기사는 뉴스위크 한국판 2009년 5월 27일자 70쪽에 실렸습니다)


Across

1. to reply or answer
3. a group of persons related by common descent or heredity
5. of, pertaining to, or belonging to oneself or itself (usually used after a possessive to emphasize the idea of ownership, interest, or relation conveyed by the possessive)
6. implying or symbolizing erotic desires or activity


Down

1. infrequently; seldom
2. the total and permanent cessation
of all the vital functions of an organism; the end of life
4. being near in relationship, based on a strong uniting feeling of respect, honor, or loveown joys.


Quiz 지난 기사 떠올려 보기

1. Every time one of these viruses is detected, writers and officials bring up the ______ epidemic of 1918 in which millions of people died. Indeed, during the last pandemic scare, in 2005, President George W. Bush claimed that he had been reading a history of the ______ to help him understand how to respond. (5월 27일자 World View)

a. Asian flu b. Spanish flu c. Hong Kong flu

2. During an exclusive interview with President Barack Obama on May 13, Newsweek’s editor Jon Meacham asked him whether he would read over a paragraph from his book, ______, and react to it. (5월 27일자 U.S. Politics)

a. The Audacity of Hope b. Dreams from My Fathers c. Faith of My Fathers

3. Newspapers from London to Seoul have begun heralding China’s emergence as a global hegemon, and journalist Martin Jacques recently predicted in the Guardian that ______ would soon replace New York as “the world financial center.” (5월 27일자 World Affairs)

a. Hong Kong b. Shanghai c. Beijing

4. As the truism goes, when times get tough, women buy lipstick to make themselves feel better. In 2001, Estee Lauder chairman Leonard Lauder coined the phrase “Lipstick Index” to describe why lipstick sales rose by 11 percent in the months after 9/11. As Lauder put it, “In stressful times, many consumers are reaching out for those small indulgences that provide ______ pleasure.” (5월 27일자 Society)

a. heavenly b. constant c. momentary



Practical Business English 실용 비즈니스 회화



Stop breathing down my neck! 감시는 그만둬!

Sue Every time I sit down at my desk, my boss comes over and starts

breathing down my neck1! I’m going to quit if hedoesn’t

back off2 soon,

come what may 3!

William I know why he

is so

stressed out4 these days. He has

to answer for5 our current quality issues in production. The CEO received several communications from our clients and stockholders complaining about our braking system. This caused a ripple effect6 throughout the company, beginning in marketing and continuing on to us in production.

Sue Why does he have to take it out on me? I don’t produce anything but the production statistics!

William He isn’t exactly skilled in anger management. Last year he

took a run at7 me because he received an ultimatum from his boss to either increase productivity by 10% or lose his job. I had nothing to do with the problem, but I happened

to be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8
and he

vented his

frustration on9 me. He was angry that I didn’t have a report finished early!


Crossword Puzzle Answers: 1.B 2.A 3.B 4.C
Notes
1 to breathe down someone’s neck: ~를 철저하게 감시하다(=to keep close watch on someone).
2 to back off: 물러서다(=to withdraw),그만두다(=to stop).
3 come what may: 무슨 일이 있어도(=whatever happens).
4 to be stressed out: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under so much stress), 스트레스로 매우 지친(=to suffer from high levels of stress).
5 to answer for something: ~에 대한 책임을 지다(=to take responsibility for something).
6. ripple effect: 연쇄 효과, 도미노 효과(=domino effect),연쇄 반응(=chain reaction).
7. to take a run at someone: ~를 공격하다(=to try to attack someone).
8. to be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 운이 나쁜(=to be unlucky).
9. to vent frustration or anger on someone: ~의 좌절감이나 분노를 ~에게 표출하다(=to express someone’ frustration or anger at someone).



On the Green 골프영어



Out of Bounds(OB)
김 맹 녕 골프칼럼니스트

OB는 ‘out of bounds’의 약자다. 경기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 또는 위원회가 그렇게 표시한 코스의 일부를 말한다. OB 표시는 흰 말뚝, 담장 또는 흰 선으로 표시한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OB가 나면 1벌타를 받게 된다. 결국 한 타와 거리 손해를 보게 되어 OB를 영어로는 ‘one stroke plus distance(스트로그와 거리에 따른 벌)’라고 한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친 공이 OB가 나면 플레이어는 원위치로 돌아와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최초의 티샷 1타에 OB 1벌타를 합치면 2타가 되고 다시 치는 것 1타를 합하면 제 3타째가 된다. 미국인들은 OB가 나면 ‘Oh! Beautiful’ 또는 ‘Oscar Bravo’라고 익살스러운 표현을 한다. OB의 반대말은 ‘In Bounds’다.

(At the teeing ground: 티잉 그라운드에서)
A: Darn it! My tee shot went out of bounds to the left.
이럴 수가! 제 티샷이 왼쪽으로 OB가 났군요.
B: Are you sure it’s OB? You’ll have to replay it from the tee.
티샷 볼이 OB난 게 틀림없죠? 당신은 티에서 다시 쳐야 합니다.
(Through the green*: 스루 더 그린에서)
A: I hit my second shot out of bounds. Do I drop it or place it?
두 번째 샷이 OB가 났군요. 드롭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플레이스를 해야 합니까?
B: Whenever you’re playing through the green you have to drop it where it originally lied.
스루 더 그린에서 플레이 할 때는 언제나 최초로 공이 놓여 있던 자리에서 드롭을 해야 합니다.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골프에서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그린(green), 해저드(hazard)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말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롯데지주, 밸류업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2젝시믹스 매각설에…이수연 대표 “내 주식 겨우 1만원 아냐” 반박

3“뉴진스 성과 축소”…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고발

4수요일 출근길 ‘대설’…시간당 1∼3㎝ 쏟아진다

5“교통 대란 일어나나”…철도·지하철 등 노조 내달 5~6일 줄파업

6‘조국 딸’ 조민, 뷰티 CEO 됐다…‘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7 러 “한국식 전쟁동결 시나리오 강력 거부”

8경주월드, 2025 APEC 앞두고 식품안심존 운영

9구미시,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광역철도 환승 50% 할인"

실시간 뉴스

1롯데지주, 밸류업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2젝시믹스 매각설에…이수연 대표 “내 주식 겨우 1만원 아냐” 반박

3“뉴진스 성과 축소”…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고발

4수요일 출근길 ‘대설’…시간당 1∼3㎝ 쏟아진다

5“교통 대란 일어나나”…철도·지하철 등 노조 내달 5~6일 줄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