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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컨셉트의 진수


위블로, 빅뱅 에볼루션(BIG BANG Evolution)

골드를 비롯해 세라믹 로즈 골드, 탄탈륨과 러버 등 독특한 소재들이 결합해 브랜드 특유의 퓨전 컨셉트를 나타낸다.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며 바-인덱스가 세팅된 다이얼의 2010년형 모델은 기존의 빅뱅 컬렉션보다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준다. 문의 02-54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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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처럼 아름다운 디자인

블랑팡, 레망 빅 데이트(Leman Large Date)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에서 이름을 땄다. 역동성과 우아함을 모두 지니고 있는 호수의 모습처럼 다양한 때와 장소에 고루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 심플한 바 형태의 인덱스와 6시 방향의 날짜 창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손으로 쓴 듯한 날짜 창의 숫자가 인상적이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문의 02- 2118-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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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클래식

로만손, PB9228RM
프리미엄급 남성용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로 다이얼을 오픈한 정통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적용했다. 다이얼 상단의 화이트와 블랙 다이얼의 대비로 현대적인 느낌의 포인트를 줬으며, 로마자 다이얼은 클래식한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31만8000원. 문의 02-219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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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백조를 만지다

글라슈테, 파노인버스 XL(PanoInverse XL)
3시부터 6시 방향에 무브먼트의 움직임과 속도를 정확히 조절하는 스완넥 스프링을 노출시켜 마치 다이얼 전체가 무브먼트처럼 보이게 연출했다. 손으로 태엽을 감는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메인 다이얼 및 초침 다이얼, 파워 리저브를 나타내는 창이 모두 중앙에서 벗어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문의 02-3149-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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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워치의 정수

해밀턴, 카키 킹 파일럿(Khaki King Pilot)
스위스산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2836이 장착된 46㎜ 케이스의 뒷면이 투명하게 처리돼 무브먼트 움직임을 볼 수 있다. 40년대 파일럿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day/date 창이 있으며, 큼지막한 핸즈와 분을 나타내는 인덱스는 수퍼-루미노바 기술이 적용돼 가독성이 높다. 42㎜ 쿼츠 버전도 있다. 문의 02-3149-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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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하이테크의 만남

샤넬, J12 칼리브레 3125(J12 Calibre 3125)
샤넬의 하이테크 세라믹과 오데마피게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이 결합돼 새로운 시계가 탄생했다. 2008년 첫 론칭 후 기존의 세라믹 스트랩과 3중 펼침식 버클을 악어가죽 줄과 아르디옹 버클로 변형해 보다 클래식해졌다. 문의 02-3442-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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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리스의 부활

오리스, 크로노리스 크로노그래프(Chronoris Chronograph)
1970년 출시된 레이싱 스타일의 크로노리스를 모던한 감성에 맞게 재해석했다. 오렌지 색상의 크로노그래프 측정기와 타코미터를 베젤에 넣고 12시 방향에 크로노그래프 분침계를 배치했다. 케이스는 50m 방수되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검은색과 오랜지색이 조합된 가죽밴드는 스포츠 스타일을 강조한다. 280만원. 문의 02-757-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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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시계

오메가, 아워비전(Hour Vision)
오메가 홍보대사이자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조지 클루니가 신작 ‘업 인 디 에어(Up in the Air)’에서 오메가 아워비전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나온다. 이 시계는 41㎜ 다이얼에 4면이 모두 반짝이는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돼 있어 무브먼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교한 다이얼 위에는 작은 띠 모양의 리듐 소재 아워트랙이 있어 독특한 멋을 준다. 100m 방수 기능과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문의 02-511-5797



화이트데이엔 다이아몬드를

티쏘, PRC100 다이아몬드(PRC100 Diamonds)
VS급 다이아몬드 60개가 12각형 모양의 베젤을 두르고 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스포츠 시계다. 기존 200만원대였으나 연인들의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46만~63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문의 02-3149-9536



화려한 관능미

해리 윈스턴, 톡투미 스노플레이크 다이얼(TALK TO ME, Snowflake Dial)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 시계다. 커브 형태로 유연하게 휜 케이스는 손목에 부드럽게 감겨 착용감이 뛰어나다. 케이스 옆면에 입체적으로 로테이팅 휠을 세팅했고 여기에 원하는 메시지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케이스와 버클에는 톡투미 해리 윈스턴 시리즈 중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인 총 3.28캐럿이 세팅됐다. 문의 02-54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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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이지적인 멋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시티 시크(City chic line)
도시적이고 이지적인 감성의 새로운 시계다. 미래적이고 세련된 체인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프레임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프레임 전면에 크리스털 장식의 AX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골드 컬러와 젊은 감성이 느껴지는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문의 02-3438-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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