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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fect 100 꼭 가봐야 할 10개 도시의 명소

The perfect 100 꼭 가봐야 할 10개 도시의 명소

지난 4월 뉴스위크는 세계 10개 도시의 잘 알려진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그에 이어 이번에도 세계적 수준의 10개 도시를 새로 선정해 각각의 10개 명소를 소개한다.




시카고선정: RAHM EMANUEL

윌리스 타워(Willis Tower)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원래 시어스 타워로 알려졌지만 2009년 윌리스 타워로 이름을 바꿨다. 시카고를 방문하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103층의 스카이데크로 올라가 건물 외벽 밖으로 1.3m 돌출해 있는 유리 발코니 레지에 들어서면 412m 상공에서 시카고의 멋진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233 South Wacker Drive; theskydeck.com

조프리 발레단(Joffrey Ballet)

1956년 창설된 조프리 발레단은 세계 일류 공연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한다. 시카고 지역의 발레·무용 교육에 헌신하면서 예술적인 탁월함을 추구한다. 각 시즌마다 ‘호두까기 인형’ 같은 클래식부터 획기적인 현대 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10 East Randolph Street;

joffrey.org

건축 관광 크루즈(Architectural Boat Tour)

아주 색다른 관점에서 시카고의 유명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역사를 배워 보자. 유람선을 타고 시카고 강을 따라 루프(‘루프’궤도를 도는 고가열차에서 유래된 시카고 도심의 명칭)를 돌면서 1시간 동안 박식한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40개 이상의 시카고 주요 건축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600 East Grand Avenue,

Navy Pier; chicagotours.us

미티에라(Mi Tierra)

시카고 남서부의 리틀 빌리지로 가 보자. 미시간 애브뉴에 이어 시카고 제2의 ‘유혹의 1마일’에 속하는 지역이다. 그곳의 미티에라 레스토랑에서는 정통 멕시코 요리와 흥겨운 음악쇼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메뉴인 해산물 구이요리 파리자다를 다양한 육류를 곁들여 즐겨 보자.

2528 South Kedzie Avenue;

mitierra restaurant.com

매주 둘째 금요일의 갤러리 나이트

예술적 활력이 넘치는 구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매달 시카고 미술가들의 다양성과창의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갤러리와 작업실을 둘러보며 작품들을 감상하자. 매번 작가와 작품이 바뀐다. 미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 보자.이곳을 찾는 것 자체가 이 활기찬 구역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이다.

1821 South Halsted Street;

chicagoartsdistrict.org

코트 극장(Court Theatre)

고전 연극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리는 극장으로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 중심에 위치한다. 시카고대와 손잡고 탁월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이 도시의 예술 문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고전작품의 혁신적인 해석이 늘 감동을 안겨준다.

5535 South Ellis Avenue;

courttheatre.org

사우스 쇼어 문화센터(South Shore Cultural Center)

컨트리 클럽을 개조한 이곳은 이제 가족들이 즐겨찾는 문화 명소가 됐다. 예술부터 건강, 체력단련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자연보호 구역과 나비 정원으로도 유명하며 청소년 하계 6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7059 S. South Shore Drive;

chicagoparkdistrict.com/parks/

south-shore-cultural-center

브론즈빌 어린이 박물관(Bronzeville Children’s Museum)

미국 최초이며 유일한 흑인 어린이박물관이다. 쌍방향 학습법으로 3~9세 어린이에게 교육적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 설립 목표다. 건강한 식습관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생활 요령을 배워 보자.

9301 South Stony Island Avenue;

bronzevillechildrensmuseum.com

세컨드 시티 극장(The Second City)

이제 시카고 북부로 가서 코미디를 구경하며 저녁 식사를 하거나 심야 칵테일을 즐겨 보자. 세컨드 시티는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티나 페이, 존 벨루시, 스티븐 콜베르 등기라성 같은 코미디언을 배출했다. 배꼽 잡게 만드는 즉흥 코미디로 지금도 시카고 시민들

과 방문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1616 North Wells Street; secondcity.com

그린 시티 마켓(Green City Market)

더 건강한 시카고를 목표로 하는 이 단체는 소규모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한주에 두 차례 시내로 나가 자신들이 재배한 과일, 채소 등을 판매하도록 주선한다. 아침 식사거리를 찾거나 건강 식품을 원한다면 노스 사이드에 있는 이 시장을 방문하라.

여름장: 1790 North Clark Street;

겨울장: 2430 North Cannon Drive;

greencitymarket.org


멕시코 시티선정: ENGELBERT L. VALPEOZ VIDALES

카라반세라이의 메종 프랑세즈 (Maison Française de Thé Caravanseraï)

콜로니아 로마 구역의 20세기 초 아르누보식 카라반세라이 호텔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찻집 중 하나가 있다. 62쪽짜리 메뉴는 모든 차, 그리고 유기농 음식 등 특선 요리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이 구역은 문화 체험에도 안성맞춤이다. 아르데코, 아르누보, 네오클라식 건축물과 상점 수십 개,그리고 카사 람 문화센터도 있다.

Orizaba 101, Colonia Roma;

caravanserai.com.mx

비야 코요아칸(Villa Coyoacán)

스페인의 에르난 코르테스가 멕시코를 정복한 후 정착한 이곳은 멕시코 시티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구역 중 하나다. 식민지풍 건물, 교회, 박물관, 시장, 식당, 술집,가게가 수업이 많은 이곳은 긴 시간 산책을 하며 맛있는 커피 한 잔을 하기에 이상적이다. 주말 방문을 권한다.

Jardín Centenario, Coyoacán, D.F.;

coyoacan.df.gob.mx

오페라 바(Bar la Opera)

멕시코 시티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식당 겸술집이다(1876년부터). 대통령, 정치인, 예술가, 작가, 배우, 혁명 운동가 사파타의 민병대, 농민, 그리고 혁명의 전설 판초 비야(이곳에서 총을 발사해 지붕에 구멍이 났다고 알려졌다)가 애용했다. 멕시코 정통 요리로 유명하며 와인과 증류주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Cinco de Mayo 10, Colonia Alameda

Central; barlaopera.com

소칼로(El Zócalo)

멕시코 시티의 헌법 광장으로 규모가 세계에서 두 번째다. 이곳은 스페인에 정복당하기 전에 멕시카(아즈텍) 제국의 종교적, 정치적 중심지였다. 아즈텍 사원인 템플로 마요르의 폐허 위에 스페인인들이 건설한 이 광장은 성당과 국립궁전 등 초기 식민지 건축을 자랑한다. 주변에 박물관 20여 곳, 도서관, 식당, 술집, 카페, 가게가 즐비하며 원래의 사원 유적지도 남아 있다.

Plaza de la Constitución, Colonia Centro;

guiadelcentrohistorico.com

국립인류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nthropology)

이 박물관은 1841년 처음 세워졌지만 현재의 3만5675㎡ 대규모 전시장은 1964년 첫선을 보였다. 마야, 아즈텍, 올멕, 테오티우아칸, 톨텍, 사포텍, 믹스텍 등 스페인 정복이 전 메소아메리칸 문명의 유물을 가장 많이 소장한 박물관이다. 대표적인 유물이 아즈텍 달력이다.

Paseo de la Reforma and Calzada Gandhi,

Colonia Chapultepec Polanco;

mna.inah.gob.mx

미술 궁전 (The Palace of the Fine Arts)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명소다. 외부는 이탈리아 카라라 대리석을 사용한 신고전주의와 아르누보 양식이며 내부는 대리석, 마로티 유리, 철을 사용한 아르데코 양식이다. 1904년부터 34년까지 간헐적으로 건설된 이 궁전은 디에고 리베라, 루피노 타마요, 호세 클레멘테 오로즈코,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의 벽화로 유명하다. 거의 매일 음악, 전통 무용, 연극이 공연된다.

Avenida Hidalgo 1, Colonia Centro;

bellasartes.gob.mx

로스 기라솔레스(Los Girasoles)

현대 멕시코의 최고 요리예술가들이 만든 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아울러 이곳은 멕시코 문화를 보고, 맛보고, 듣는 경험도 제공한다. 라파엘 코로넬, 호세 루이스 쿠에바스, 가브리엘 마코텔라, 호세 루이스 부스타만테의 회화 작품들로 장식돼 있다.

Tacuba 8–10, Colonia Centro;

restaurantelosgirasoles.com

소치밀코(Xochimilco)

이 구역의 운하들은 ‘치남파스(chinampas,물 위의 채소밭이라는 뜻)’로 불리는 소규모 인공 경작지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작물은 주변의 고급 식당에 제공된다. 트라히네라(노를 젓는 작은 배)를 타고 전통 음식과 마리아치 음악, 경관을 즐기자.Centro de Xochimilco; www.xochimilco.

df.gob.mx/turismo

카페 데 타쿠바(El Café de Tacuba)

17세기에 지어진 저택에서 1912년 문을 연이 식당은 멕시코 시티 방문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대통령, 정치인들이 애용했으며 가장 유명한 고객으로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와 포르피리오 디아즈 대통령이 꼽힌다. 최고의 멕시코 음식과 음악을 즐길수 있다.

República de Guatemala 28, Colonia

Centro; cafedetacuba.com.mx

산 앙헬(San Angel)의 토요일장

멕시코 시티의 남쪽에 위치한 멕시코 공예품과 미술품 시장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 아침식사를 골라서 맛볼 수 있다. 주변을 산책하면서 극장, 박물관, 도서관을구경해 보자. 제대로 쇼핑하고 싶은 관광객을 위한 현대식 플라자 그란드 백화점도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선정: CECILIA MARTÍNEZ RUPPEL

테아트로 콜론(Teatro Colón)의 센트로 엑스페리멘탈(Centro Experimental)

새단장한 테아트로 콜론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필수 관광명소가 됐다. 음향의 질과 인상적인 건축으로 세계 최고의 공연장에 꼽힌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엔리코 카루소, 마리아 칼라스 등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그러나 그곳의 센트로 엑스페리멘탈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건물 지하실에서1990년대부터 문을 연 실험 공연장으로 이런 클래식한 극장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혁신적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예를 들어 올해엔 전위 작곡가 존 케이지 헌정 공연과 현지 극작가 페르난도 루비오의 연극이 선보인다. teatrocolon.org.ar/en

메르카도 사베 라 티에라(Mercado Sabe la Tierra)

부에노스 아이레스 북부 구역을 찾으면 도심의 혼잡에서 벗어나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메르카도 사베 라 티에라 시장이 최고다. 경전철 트렌 데 라 코스타를 타고 산페르난도 역에서 내리면 된다(중간 역인 산이시드로와 티그레에도 볼거리가 많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연 그대로 재배된 식료품을 팔며 다양한 워크숍과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요가를 배우고, 타악기 워크숍에 참여하고, 건강에 좋

은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sabelatierra.com

말바(MALBA)

프리다 칼로, 안토니오 베르니, 디에고 리베라, 술 솔라르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구경하자. 부에노스 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 미술관[줄여서 말바(MALBA)라고 부른다]은 2001년 문을 연 이래 라틴 아메리카 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미술관이 됐다. 영구 소장품과 함께 특정 기간에만 전시되는 세계 각지의 뛰어난 작품을 감상하며 오후 한나절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미술관의 영화관도 유명하다. 유명한 고전

영화와 새로운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Avenida Figueroa Alcorta 3415; malba.

org.ar/web/home_eng.php

팔라시오 바롤로(Palacio Barolo)

아베니다 데 마요에 위치한 이 눈길 끄는 건물은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각종 상징물과 자료들로 가득하다. 예를 들어 22층은 지옥, 연옥, 천국이라는 세 섹션으로 구성된다.꼭대기에는 단테의 ‘최고천’을 상징하는 회전 등대가 있다(특별한 경우에만 불을 밝힌다). 건축가 마리오 팔란티가 1919~23년 지은 이 건물은 신낭만주의와 신고딕 양식이 혼합돼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인근에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전용 테이블을 갖고 있었다는 유명한 카페 토르토니(Avenida de Mayo 825)가 있다.

Avenida de Mayo 1370; www.xochimilco.

df.gob.mx/turismo

차카리타(Chacarita)

차카리타 공동묘지의 오솔길을 걸어가다 보면 전설적인 탱고 가수 카를로스 가르델의 조각상을 만난다. 그의 손에는 늘 불 붙여진 담배가 끼워져 있다(팬들이 그를 기리는방식이다). 묘지이기 때문에 분위기는 쓸쓸하지만 볼거리도 많다. 탱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오스발도 푸글리에제, 시인 알폰시나 스토르니, 화가 베니토 킨켈라 마르틴 등 저명 인사들의 인상적인 영묘와 괴물 석상들이 인상적이다. 묘지에서 나와 기

차역 건너편의 임페리오에서 전통 음식을 들며 기분을 전환하자.

프로아 재단(Fundación PROA)

보카 구역은 전통적인 거리 박물관 카미니토와 보카 주니어 축구팀 경기장 라 봄보네라로 유명해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가 자주찾는다. 이 구역에 새로 들어선 명소가 현대 미술센터인 프로아 재단이다. 전시회와 문화 강연이 열리며 서점과 카페가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Avenida Pedro de Mendoza 1929; proa.org

산 이시드로 경마장

(Hipódromo de San Isidro)

치밀한 경주 일정으로 경마 애호가들의 천국이다. 경마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잔디 트랙 주변을 휩쓰는 열정과 흥분된 분위기는 이례적인 오락거리가 될 만하다. 이 경마장 웹사이트에서 베팅 안내와 스페인어 경마 관련 용어 해설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Avenida Márquez 504, San Isidro;

hipodromosanisidro.com

코리엔테스 거리(Avenida Corrientes)

이 전통적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를 따라 산책해 보자. 이 거리에는 상징적인 61m 높이의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주요 극장들이 늘어서 있다. 구에린, 반체로, 또는 라스쿠아르테타스에 들러 맛있는 피자도 먹어보자. 이곳의 피자 전문점은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테이블에 앉아도 되고 바에 서서 생맥주 한 잔을 곁들여 피자를 먹을 수도 있다.

라스 비올레타스 식당(Las Violetas)

알마그로 구역의 이 그림 같은 식당은 125년전통을 자랑한다. 초기의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아직도 그대로 보존돼 있다.이곳에 테이블을 잡으려고 사람들이 늘 줄을 선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간은 티타임이다. 트로타 레기사모, 둘체 데 레체 케이크, 머랭, 아몬드 크림 등 별미가 제공된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전통 케이크 파네토네를 포함해 이곳의 각종 케이크는 포장이 가능하다.

Avenida Rivadavia 3899, at the corner

with Medrano; lasvioletas.com

아틀레티코 페르난데스 피에로(Atlético Fernández Fierro)

오르케스타 티피카 페르난데스 피에로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탱고 밴드로 현대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아틀레티코 페르난 데스 피에로 클럽(CAFF)은 이 밴드가 독자적인 쇼를 제공하고 현지 음악인들에게 공연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곳에서 일류 음악과 와인, 엠파나다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전형적인 야간 나들이를 즐겨 보자.

Sánchez de Bustamante 764;

caff.com.ar


코펜하겐선정: LOUISE ROUG BOKKENHE USER

라그카게후세트(Lagkagehuset)

덴마크 사람들은 빵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한다. 이 빵집에서 빵을 사려면 토요일 아침이면 줄을 서야 하지만 맛으로 충분히 보상을 받는다. 역사적인 크리스타인스하븐의 운하 곁에 있는 이곳은 덴마크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여러 가지 종류의 루그브뢰드(검고 향긋한 호밀빵)를 판매한다.

Torvegade 45; lagkagehuset.dk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라그카게후세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41년 전에 만들어진 공동체 구역이다. 의회에서 몇 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도시 속의 해방구로 마리화나 거래가 성행한다. 히피 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있으며,이상향 지지자들은 크리스티아니아 공동체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 식당, 음악 공연장, 유명한 자전거 가게 등이 있다.

Bådsmandsstræde 43; christiania.org

칼스버그(Carlsberg)

덴마크 사람들이 언제나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유가 뭘까? “아마도 세계 최고의 맥주” 칼스버그 때문인 듯하다. 그런 시건방진 표현을 논외로 치더라도 이 양조장은 국왕의 인정을 받았으며 많은 미술 작품을 코펜하겐 시에 기증했다. ‘인어 공주’ 동상도 그중 하나다.

Gamle Carlsberg Vej 11; visitcarlsberg.dk

다비드 박물관(The David Collection)

투자은행 란드만드스방켄(1920년대의 리먼브러더스라고 할 수 있다)의 총재를 변호하면서 명성과 부를 얻은 변호사가 설립했다.세계에서 손꼽히는 이슬람 미술품을 소장한다. 8~19세기 스페인에서 인도까지 고전 이슬람 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작품들이다.

Kronprinsessegade 30; davidmus.dk/en

덴마크 공영방송사(DR)

덴마크 공영방송은 최근 큰 성공을 거뒀다. 처음엔 범죄 드라마 ‘살인(Forbrydelsen)’이 히트했고, 이번에는 정치 드라마 ‘보르겐(Borgen)’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DR의 논란 많은 콘서트홀이 제격이다.

Emil Holms Kanal 20; dr.dk/

koncerthuset/english

덴 소르테 디아만트(Den Sorte Diamant)

코펜하겐의 왕립 도서관 신관은 운하 변에 세워진 반짝이는 검은색 건물로 ‘블랙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6세기부터 현대까지 각종 서적의 보물로 가득한 곳이다. 유명한 철학자 쇠렌 키에르케고르 소장품이 대표적이다. 1648년 국왕 프레데릭 3세가 설립한 이 도서관은 현재 종이책 만이 아니라 전자책도 소장한다.

Søren Kierkegaards Plads 1; kb.dk/en

에펠 바(Eiffel Bar)

이 멋진 술집은 코펜하겐에서 얼마 남지 않은 ‘갈색 바’ 중 하나다. 손님들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술집이라는 뜻이다(벽이 니코틴 잔여물이 배어 갈색이다). 영업 시간이 길고 술값이 저렴하다. “에펠 바에선 누구나 즐길수 있다”가 이곳의 모토다.

Wildersgade 58; eiffelbar.dk

슬로트스캘데렌 호스 기테 키크(Slotskælderen hos Gitte Kik)

1910년 의회 근처에 문을 연 이 식당은 청어요리, 장어와 달걀 샌드위치, ‘수의사의 야참’(거위간 파테, 아스픽, 염장 쇠고기를 끼운 검은 빵)을 제공한다. 사회주의 복지제도를 도입하기 전 1935년 선거에서 ‘스타우닝이 아니면 혼란이 온다’는 슬로건으로 총리에 선출된 토르발 스타우닝도 이 식당의 단골이었다. Fortunstræde 4

루이지애나(Louisiana)

덴마크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미술관이다. 뛰어난 현대미술 소장품 때문이다. 라우션버그, 리히텐슈타인, 자코메티, 이브 클랭의 주요 작품이 포함돼 있다. 설립자 크누드옌센은 이 아름다운 미술관을 자신의 ‘사우나 원칙’에 따라 나눴다. 잘 알려진 화가의 작품은 ‘뜨거운’ 방에, 새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화가의 작품은 ‘차가운’ 방에 전시된다.

Gl. Strandvej 13; louisiana.dk

룬데타른(Rundetårn)

1642년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4세가 지은 원형탑이다. 34m가 넘는 이곳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소가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엘리베이터도 층계도 없으며 독특한 나선형 복도만 있다. 러시아 황제 표토르1세가 1716년 이 복도를 통해 말을 타고 꼭대기까지 올랐다고 한다.

Købmagergade 52A; rundetaarn.dk/en




로마선정:BARBIE LATZA NADEAU

야간의 콜로세움(Colosseum)

절반은 무너진 고대 로마 콜로세움만큼 ‘로마’를 적절히 상징하는 단일 기념물은 없다.낮에는 뜨거운 석회암 위에서 공간을 서로 차지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그러나 이제 방문객들은 이탈리아 문화부가 마련한 특별 야간 관람에 참가해 이 장대한 유적을 달빛 아래서 감상할 수 있다.

Piazza del Colosseo; archeoroma.

beniculturali.it/en/archaeological-site/

colosseum

빗속의 판테온(Pantheon)

로마는 연중 내내 비가 잘 오지 않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판테온으로 달려가 이 고대 사원 천장의 뚫린 둥근창을 통해 떨어지는 비를 감상하자. 불빛이 빗방울에 적절히 비춰지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 비가 오지 않더라도 로마 시대 사원 중 가장 잘 보존된 이곳은 반드시 가볼 만하다. 거대한 입구 아래 잠시 서서 지난 2000년 동안 이 문턱을 넘은 모든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Piazza della Rotonda; sbap-roma

.beniculturali.it/index.php?it/116/

pantheon

산 클레멘테(San Clemente)

로마의 역사는 기원전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 로마는 그 오랜 역사의 지층 위에 존재한다. 이처럼 로마의 복잡한 과거를 산클레멘테 성당보다 더 잘 보여주는 곳은 없다. 오래된 돌계단을 걸어 내려가면 로마 과거의 세 단계를 통과한다. 맨 위는 12세기에 지어진 구조로 모자이크 장식이 많다. 그 아래는 프레스코 벽화가 아직 남아 있는 4세기성당의 유적지다. 맨 아래는 기독교 이전 미트라스교 사원의 유적으로 황소를 제물로 바치는 모습이 묘사된 조각상이 아직 남아 있다.

Via Labicana 95; basilicasanclemente.com

바티칸 미술관(Vatican Museum)과 시스티나 성당(Sistine Chapel)

바티칸 미술관과 시스티나 성당의 복도에서 인파에 밀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겠지만 미술사의 영광을 진정으로 감상하고 싶다면 다른 비용을 아껴 특별 폐장 후 투어에 참가하라. 비용은 300달러 정도로 비싸지만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미술관 중 하나를 거의 혼자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www.vatican.va

일요일의 아피아 고대도로(Appia Antica)

평일에는 교통량이 많아 어렵지만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일요일이나 휴일에는 아피아 고대도로를 이용하기가 좋다. 자전거를 빌려 타든지 걸어서 가장 중요한 고대도로중 하나를 답사해 보자. 성 세바스티아누스의 문에서 시작해 자갈 깔린 길을 따라 고대묘지와 유적지를 둘러 보자. 가이드가 안내하는 지하묘지도 가 볼만하다.

Via Appia Antica; parcoappiaantica.it/

en/default.asp

비가톨릭 신자를 위한 묘지

아벤티노 언덕 아래 위치한 이곳에서 묘석을 읽은 것이 로마 방문의 즐거움 중 하나다.그처럼 중요한 인물들이 많이 묻힌 곳도 드물다. 시인 키츠와 셸리를 비롯해 마지막 나날을 로마에서 보낸 수많은 외교관과 이탈리아의 비가톨릭 신자들이 이곳에 안장됐다. 정교한 묘비에 새겨진 긴 묘비명은 이 영원의 도시에서 생을 마감한 여행가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셸리는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이곳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곳에 묻힌다고 생각하면 어찌 죽음을 사랑하지 않으리.” cemeteryrome.it

성모 마리아 성당(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천사와 순교자의 성모 마리아 성당’은 미켈란젤로가 사망하기 1년 전 설계했으며, 고대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의 폐허 위에 세워졌다. 18세기에 거대한 수직형 해시계가 대리석 바닥에 세워졌다. 부활절을 예측하고 그레고리력의 정확성을 확인하려는 목적이었다. 정오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면 자오선을 표시하려고 벽 높은 곳에 낸 작은 구멍을 통해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Piazza della Repubblica 9;

www.santamariadegliangeliroma.it

몬티 리오네(Monti Rione)

로마의 고대 유적지 한 가운데 위치한 동네가 관광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몬티 리오네는 예외다. 콜로세움에서 언덕을 올라가면 있는 이곳은 황혼부터 새벽까지 밤새도록 로마 토박이들로 북적거린다. 자갈 깔린 도로를 따라 진기한 공예품 가게와 멋진 카페가 늘어서서 외부와 격리된 분위기를 지켜 나간다. 고풍스러운 음식을 맛보며 수제 보석이나 독특한 맞춤의상을 구입할 수 있다. Via dei Serpenti

산테우스타치오 일 카페(Sant’Eustachio Il Caffé)

판테온과 나보나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 카페에서 로마 최고의 커피를 맛볼 수있다. 실내 장식은 1930년대 이래 변하지 않았다. 고급 커피가 추가되긴 했지만 메뉴 중 최고는 카푸치노나 에스프레소다. 야외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 앉아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그만이다.

Piazza di Sant’Eustachio 82;

santeustachioilcaffe.it

펠리세 아 테스타쵸(Felice a Testaccio)

놀랍게도 로마에서 형편없는 음식을 만나기가 쉽다. 특히 관광객을 상대하는 도심이그렇다. 그러니 시간이 난다면 로마 토박이들이 즐겨 찾는 테스타쵸로 가 보자. 트라스테베레에서 티베르 강 건너편에 있는 이 구역의 여러 맛집 중 펠리세 아 테스타쵸가 돋보인다. 모든 음식이 훌륭하지만 특히 카쵸에 페페(파스타 위에 페코리노 치즈와 신선한 페퍼를 얹은 요리) 때문에 로마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다. 며칠 전에 예약해야 테이블을 얻을 수 있다.

Via Mastro Giorgio 29; feliceatestaccio.it


이스탄불선정: OWEN MATTHEWS

루스템 파샤(Rustem Pasha)

아야 소피아는 이보다 1000년이 더 오래 됐고, 술레이마니예는 훨씬 웅장하다. 그러나 건축학적 완벽성으로 볼 때 루스템 파샤가 이스탄불에서 가장 훌륭한 사원이다. 이집트 바자르의 분주한 시장 거리를 따라 잠시 가다 보면 단순한 아치형 입구가 나온다. 그위로 올라가면 16세기에 이즈니크 타일로 지어진 루스템 파샤가 있다.

Hasircilar Caddesi, Fatih

바실리카 시스테른(The Basilica Cistern)

비잔틴 시대에 지하저수지로 지어진 바실리카 시스테른은 대리석과 화강함 기둥 수백 개로 지탱되는 거대한 지하 홀이다. 그 기둥들 사이에 서면 마치 기이한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직도 바닥에 물이 차 있기 때문에 수면에 기둥과 특이한 조각상이 비치기 때문이다. 이스탄불 올드 시티에서 이보다 더 분위기 있는 곳을 찾기 힘들다.

Yerebatan Caddesi 13, Sultanahmet;

yerebatan.com

올드 시티의 석양

이스탄불은 경관이 뛰어난 도시다. 그러나 역사적인 건물 누페라의 옥상 테라스에서 올드 시티(구시가지)의 웅장한 모스크 너머로 지는 해를 보는 것이 최고다. 누페라의 바에서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역사적인 골든혼 만이 바로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저녁이면 이스탄불의 부르주아 보헤미언들로 가득하다.

Mesrutiyet Caddesi 67, Beyoglu; nupera.com.tr

순수 박물관(The Museum of Innocence)

이 박물관은 개념의 기발함만이 아니라 전시물 자체로서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터키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은 1970년대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사랑과 집착에 관한 소설 ‘순수 박물관’을 쓰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 주변에 있었던 물건들을 수집했다. 담배 꽁초부터 장난감, 가족 사진등 터키 부르주아들의 삶을 장식한 정교한 소도구들이 순수의 박물관에 전시된다.

Cukurcuma Caddesi, Dalgic Cikmazi 2,

Beyoglu; masumiyetmuzesi.org

보스포루스 해변의 칵테일

보스포루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이슨과아르고호 선원들이 황금의 양 털을 찾으려고 세상의 끝으로 항해하면서 이곳을 통과한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수로 중 하나였다. 요즘은 초대형 유조선, 화물선, 페리, 스피드보트가 이 해협을 수놓는다. 새로 문을 연 포시즌 포스포루스 호텔의 바 테라스는 편안하게 쉬면서 해협을 바라볼 수있는 가장 안락한 전망소다.

Ciragan Caddesi 28, Besiktas;

fourseasons.com/bosphorus

그랜드 호텔 데 론드레스(Grand Hotel de Londres)

부유크 론드라 호텔로도 불리는 이 고풍스러운 호텔에는 트로츠키가 한 때 머물렀고, 헤밍웨이가 젊은 종군기자 시절 이곳 바에서 술을 마셨다. 그 부근에 있던 페라 팰리스호텔의 역사적인 바가 재개발로 아쉽게도 철거되면서 이제 이 호텔의 바가 1920년대 콘스탄티노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장소가 됐다.

Mesrutiyet Caddesi 53, Beyoglu; londrahotel.net

왕자의 섬(The Princes’ Islands)

이스탄불 남쪽의 마르마라해(Sea of Marmara)에 있는 9개의 열도다. 왕족이나 귀족의 유배지로 사용되다가 19세기 레반트의 부르주아들이 이곳에 대형 목조 여름별장을 지었다. 가장 큰 섬인 부유카다는 여름철이면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그럴 때는 고산 지대에 위치한 그리스 수도원 아야 요르기를 찾아가 멋진 경관을 즐기며 맛있는 점심을 먹는 게 최고다.

아라스타 바자르(The Arasta Bazaar)

그랜드 바자르가 세계 최초의 쇼핑몰일지 모른다. 그러나 550년 역사를 가진 이곳은 시끄러운 호객행위와 조잡한 상품, 그리고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그에 비하면 블루 모스크의 그늘 속에 위치한 아라스타 바자르는 더 우아하며 덜 붐빈다. 진품 이즈니크 도자기, 양탄자로 만든 가방과 신발, 황금칠을 한 유리제품이 유명하다.

Arasta Carsisi 107, Fatih; arastabazaar.com

코라 교회(The Chora Church)

14세기에 지어진 이 교회에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비잔틴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가 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멸망한 후 터키의 무슬림들이 우상 형상 위에 회칠을해서 모스크로 만들었기 때문에 모자이크와 그림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이제 영광스러운 과거로 복원된 이 그림들은 중세의 삶을 잘 보여준다. 카리예 박물관으로 불린다.

Kariye Camii Sokak, Edirnekapi;

choramuseum.com

치야(Ciya)

이스탄불은 미식의 수도로 유명하다. 특히 치야는 전통 아나톨리아 식당으로, 이 한 곳에서 터키만이 아니라 발칸, 중동, 중앙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오스만 제국의 훌륭한 요리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치야는 이스탄불의 아시아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낭만적인 페리 여행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Guneslibahce sokak 48, Kadikoy; ciya.com.tr




케이프타운선정: JUSTIN FOX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거대한 사암 덩어리로 이뤄진 테이블 마운틴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상징으로 필수관광코스다. 맑고 바람 없는 날을 택해 가장 쉬운 길인 플르테클루프 고르게를 따라 정상에 오르자. 정상의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있는 식당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멋진 경관을 즐기자. 다리가 아프다면 내려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자.

마운트 넬슨 호텔(Mount Nelson Hotel)

‘핑크 레이디’라는 별명을 가진 이 유서 깊은 호텔은 1세기 이상 왕족, 정치인, 영화 스타들을 끌어 들였다. 정원이 아름다운 이곳은 우아함과 식민지풍의 매력을 풍긴다. 방값이 너무 비싸다면 그곳에서 오후에 차라도 한 잔 마셔 보자.

76 Orange Street; mountnelson.co.za

하버 하우스(Harbour House)와 폴라나(Polana)

칼크 베이는 케이프타운의 가장 아름다운 항구다. 그곳 방파제의 한 건물에는 훌륭한 식당과 술집이 자리잡고 있다. 위층에는 단순하고 우아한 하버 하우스 레스토랑이 있다. 항구에 들어온 배에서 바로 가져온 생선으로 요리를 해준다. 아래층에는 폴라나가 있다.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예쁜 술집이다.파도가 창에 부닥친다.

harbourhouse.co.za

올드 비스킷 밀(Old Biscuit Mill)

낙후된 우드스톡 구역이 화랑과 현대식 레스토랑으로 재단장했다. 그 중심이 올드 비스킷 밀이다. 그곳에서 토요일 네이버굿 시장이 선다. 음식과 미술품, 공예품을 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기농 와인부터 고급 치즈까지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다.

373–375 Albert Road, Woodstock;

theoldbiscuitmill.co.za

클리프턴 해수욕장(Clifton Beach)

케이프타운은 세계적 수준의 해수욕장으로축복 받은 곳이다. 특히 화강암 바위와 맑은 비취색 물을 자랑하는 클리프턴이 가장 유명하다. 계단으로 이어진 4개의 작은 해변으로 구성돼 있다. 여름엔 인파가 붐빈다. 태양이 눈앞에서 대서양으로 풍덩 빠지는 저녁시간에 가는 게 가장 좋다.

로벤 섬(Robben Island)

테이블 베이 한가운데 있는 이 악명 높은 섬으로 페리를 타고 가보자. 샌프란시스코의 알카트래즈처럼 이 섬도 수십 년 동안 교도소로 사용됐다. 넬슨 만델라도 한때 이곳에 수감됐다. 서쪽 해변에는 펭귄 서식지가 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대포 포좌가 있다. robben-island.org.za커스텐보시 식물원(Kirstenbosch Gardens)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식물원 중 하나로 테이블 마운틴의 동쪽 비탈진 곳에 넓게 자리잡고 있다. 전시 식물이 7000종 이상으로 남아공의 다양한 식물군 대부분이 포함됐다. 여름철 일요일 저녁에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sanbi.org/gardens/kirstenbosch

콘스탄샤 와인가(Constantia Wine Route)

웨스턴 케이프에는 스텔렌보시와 프란슈회크 도시 외곽에 더 유명한 와인가가 있다. 그러나 케이프타운의 콘스탄샤 와인가도 무시해선 안 된다. 여러 와인 농장이 개방돼 있으며 훌륭한 와인이 생산된다. 그 도로변에서 가장 큰 건물인 그루트 콘스탄샤는 네덜란드 총독의 관저였고 지금은 와인 저장소,식당,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constantiavalley.com

V&A 워터프런트(Waterfront)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만 지금도 실제 항구로 긴요하게 사용된다. 멋진 빅토리아 시대의 건물이 많다(V&A는 빅토리아와 앨버트를 의미한다). 몇몇 훌륭한 식당과 가게가 있으며, 케이프타운의 유람 여행은 대부분이곳에서 시작된다. 알바 또는 바스큘 바에앉아 지나가는 배를 구경하자.

waterfront.co.za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

아프리카의 서남단인 이곳은 높은 절벽과 거센 파도로 유명하다.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의 남쪽 끝에 위치하며 야생동물과 토착 식물들로 가득하다. 수영복을 챙겨가 이곳의 아름다운 비치 중 하나에서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보자(도시락을 훔쳐 가려는 개코 원숭이를 조심하라).

capepoint.co.za


베이징선정: MELINDA LIU

자금성(紫禁城, Forbidden City)

지구상에서 보존된 왕궁 중 가장 규모가 큰 이곳은 500년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다. 황제 24명이 살았던 이곳은 이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제비꼬리형 지붕, 붉은 기둥, 보물로 가득한 소형 박물관이 상징이다. 가이드에게 황제와 궁녀와 내시가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지 않으면 9000개에 이르는 건물의 이름만 듣느라 시간이 다 흘러간다.

Tiananmen Square; dpm.org.cn

Duck de Chine(全鴨李)

카오야(북경오리 요리) 전문점이다. 육즙이 많고 부드러우며 매혹적이다. 이 식당의 북경오리 요리가 베이징에서 최고다. 신 자두를 넣은 호박 등 다른 요리도 수준급이다.북경오리 식당은 주변이 너무 시끄럽지만 이곳에서는 소리를 지르지 않고 대화할 수있다. 빠삭빠삭한 오리 껍질을 씹을 때는 물론 대화가 안 되지만…

At 1949-The Hidden City, Gongti

Beilu; www.elite-concepts.com/

promotions/1949/duckdechine.htm

후통 투어

원나라 시대(元朝,1271–1368)에 베이징에는 후통(胡同)으로 알려진 매력적인 골목길이 생겼다. 인력거를 타고 이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달리며 고대 가옥, 종루, 목가적인 허우하이(后海) 호수, 소설 ‘홍루몽(紅樓夢)’의 무대가 된 거대한 정원을 둘러보자. 안타깝게도 전통 후통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구경하려면 서두는 게 좋다.

hutongculture.com

798 예술구

과거 동독이 건설한 군사용 전자부품 공장이던 이곳이 화랑, 아파트, 부티크, 카페, 술집이 가득한 활기찬 동네로 바뀌었다. 최신 전시회를 구경하거나 촬영 중인 패션 모델들이나 미술품 상인들, 또는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를 거닐어도 좋다. 넓기 때문에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적어도 자세한 지도는 지참하자.

2 and 4 Jiuxianqiao Lu, Dashanzi district

판자위엔(潘家園) 골동품 시장

주말에 서는 노천 벼룩시장으로 규모가 매우 크다. 골동품, 고산지대 부족이 짠 무지개색 직단, 은으로 만든 티베트 부적상자, 마오쩌둥 어록집 및 문화혁명 당시의 소품 등 매우 다양한 상품이 거래된다. 일찍 가서 신중하게 고르고 심하게 흥정하라.

East Third Ring Road, southwest of

Panjiayuan Bridge

템플 레스토랑 베이징(TRB)

구불구불한 후통 안에 있는 이 식당은 1683년에 세워진 티베트 불교 사원이었다. 이 사원은 1949년 베이징 최초의 흑백 TV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개조됐다가 다시 현대식 식당으로 거듭났다.

23 Songzhusi, Shatan Beijie;

temple-restaurant.com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

프랑스 건축가 폴 앙드뢰가 설계한 티타늄-유리로 된 반구형 건물로 ‘오리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에 세워진 여러 대형 건축물 중 하나다. 외부도 놀랍지만 내부도 열대 견목을 많이 사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낸다. 일부 공연은 세계적 수준이다.

2 West Changan Avenue; chncpa.org/ens

인산타린(銀山塔林)

베이징 중심부에서 북쪽 50km 지점에 있는 이 조용한 계곡 숲은 900년 전 세워진 다층석탑 7개로 유명하다. 나무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해발 730m인 인산에 오르거나 명조의 경극 무대와 사원이 있는 시골 마을을 방문하자.

Changping district

구이지에( )

일명 ‘귀신의 거리’. 붉은 등을 걸어놓는 유명한 먹자골목이다. 볼거리도 많고 해물, 신장 케밥, 양다리 구이 등 먹을 거리도 풍성하다. 화자이위엔(花家怡園) 식당은 접시 돌리기, 변검 등으로 구성된 디너쇼도 제공한다.

Dongzhimenwai Street,

Chaoyang district

황화청(黃花城) 장성

대다수 관광객은 거의 완전히 다시 만든 만리장성을 찾는다. 그러나 안목 있는 사람들은 비바람에 닳은 고대의 웅장함을 상기시키는 장성을 찾는다. 황화청은 쓸쓸한 망루와 함께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이곳에 가면 저수지 양쪽 면에 붙어 있는 만리장성의 일부를 비교적 쉽게 걸을 수 있다.




방콕선정: LENNOX SAMUELS

왕궁/ 차오프라야 강

차오프라야 동쪽 강둑에 세워진 태국 왕궁은 넓이가 21만3600㎡이며 1782년 이래 태국 국왕들이 살아왔고, 에메랄드 부처 사원이 있다. 보트를 타고 왕궁을 방문하면 가는길 그 자체가 좋은 관광이다.

Maha Ratchawang, Phra Nakhon;

Tha Tien or Tha Chang pier;

grandpalacethailand.com

왓 아룬

방콕의 빼어난 사원(왓) 중 하나인 왓 아룬(‘새벽의 사원’이라는 뜻)은 차오프라야 강서쪽 둑에 있다. 왓 아룬은 크메르 스타일의 탑으로 여러 색깔의 도자기 조각으로 장식돼 있고, 사면에 방문객이 오를 수 있는 가파른 층계가 만들어져 있다.

34 Arun Amarin Road, Bangkokyai

district; Tha Tien pier, then ferry across

the river; watarun.net

차투착 주말 시장

파리의 클리낭쿠르, 런던의 포도벨로 로드에 해당하는 방콕의 벼룩시장이다. 태국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5,000개 이상의 노점이 있다.타이 실크부터 침구류, 청바지, CD, DVD, 수제 신발, 보석류, 도자기, 가죽제품, 책, 음식 등 모든 상품이 거래된다. 흥정이 필수다.

Kamphaeng Phet 3 Road; BTS Skytrain

station: Mo Chit; MRT station: Kamphaeng

Phet; chatuchak.org

카오산 로드

배낭여행자의 천국이지만 부유한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호스텔, 저렴한 호텔,저렴한 식당, 거리 음식, 선술집, 바가 즐비하다.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축제분위기를 띠며 세계 어디든 비자를 얻어줄수 있다고 홍보하는 여행사들로 유명하다.

Banglamphu area of Phra Nakhon

district; Phra Arthit pier

왓 포

방콕의 많은 사원 중에서도 특히 가볼 만한 곳이다. 가장 큰 볼거리는 높이 15m, 길이 43m인 거대한 와불상이다.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기 직전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 신도들이 동전을 넣을 수 있도록 108개의 청동 사발이 복도에 늘어서 있다.

248 Thai Wang Roa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Tha Tien pier;

watpho.com/en/home

MBK 센터

방콕의 라차프라송 구역은 가이소른 플라자에서 센트랄 월드를 거쳐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까지 이어지는 길고 긴 고급 상가로 구성돼 있다. MBK 센터도 매우 길지만 그와는 다르다. 저렴한 명품 짝퉁 상품으로 넘쳐난다. 5000달러짜리 프라다 가방의 복제품을 200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Corner of Rama I Road and Phaya Thai

roads, Pathumwan district; BTS Skytrain

station: National Stadium; mbk-center.

co.th/en/home

룸피니 무에타이 경기장

태국의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에 관심이 있거나 호기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하라. 젊은 이들이 무에타이로 대련하는 시끄러운 곳이다. 최고의 선수는 무술 기술이 뛰어난 사람일 뿐 아니라 초콜릿 복근과 조각 같은 몸매를 가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간주된다.

Rama IV Road, Pathumwan; MRT station:

Lumphini; muaythailumpini.com/index1.html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135년 전에 개장한 이 호텔은 지금도 최고의 서비스로 유명하다. 이 호텔의 우아함이나 호화로움과는 별도로 차오프라야 강변에서 칵테일이나 차를 한 잔 하기에 이만큼 좋은 곳도 없다.

48 Oriental Avenue; mandarinoriental.

com/bangkok

차이나타운

야오와랏으로 불리는 이 구역은 혼란스럽지만 태국 화교들의 매력과 향취를 자랑한다. 팔찌, 체인 등 금붙이 제품을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여기서는 물건을 살 때 아직도 흥정이 필요하다. 노점 음식도 일품이다. 금불상이 있는 왓 트라이미트도 여기에 있다. 특히 이곳의 춘절이 환상적이다.

Yaowarat Road/Sam Pheng Lane;

Ratchawang Pier; bangkokforvisitors.

com/chinatown

국립 박물관

18세기 궁전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 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각종 예술품과 유물을 소장한다. 인근에 있는 사남루앙도 가볼 만하다.왕족의 화장 행사를 거행하던 곳이다.

4 Na Phrathat Roa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district;

Maharaj Pier; bangkoksite.com/

nationalmuseum/index.htm


시드니선정: CAMERON STEWART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반짝이는 하얀 돛처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면서 매력적인 항구 너머로 부풀어 오른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건물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 바나 레스토랑에 들러 호주산 백포도주를 마시며 항구 다리와 배들을 구경하기에 그만이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도 가능하고 시간이 맞으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Bennelong Point; sydneyoperahouse.com

하버 워크(Harbor Walk)

이 매력적인 산책로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해 왕립 식물원을 거쳐간다. 식물원에는 유명한 매콰리 부인의 의자가 있다(의자라기보다 벤치에 가깝다). 식민지시대 총독인 라클런 매콰리의 부인이 시드니 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바위를 깎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더 내려가면 울루물루와 핑거 워프가 내려다 보이는 보이 찰턴풀에 이른다. 바닷물 풀에서 수영한 뒤 위층의 카페에 올라가 바다와 해군 함정들을 바

라보며 점심을 즐겨 보라.

여름철 야외 영화

왕립 식물원 안 매콰리 부인의 의자 부근에 세인트 조지 야외 영화관이 있다. 여름철이면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스카이라인의 야경과 함께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지난 4월에는 호주 오페라단이 이곳에서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했다. 내년에는 카르멘을 공연할 계획이다.

stgeorgeopenair.com.au

맨리 페리(Manly Ferry)

서큘러 키에서 맨리를 오가는 페리는 시드니의 명물 중 하나다. 30분이면 항만을 건너가 반대편에서 시드니의 멋진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중간에 타롱가 동물원에 들러도 좋다. 맨리에 도착하면 택시를 타고 고급 식당 필루 앳 프레시워터로 가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그만이다.

manlyaustralia.com.au/information/

gettinghere.asp; piluatfreshwater.com.au

하버 브리지 오르기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 올라 시드니의 360도 경관을 감상하자. 항구만이 아니라 멀리 블루 마운틴까지 눈에 들어온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 다리 교각을 오른다. 안전하지만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다. 오르면서 철로 만들어진 거대한 다리에 감탄하고 멋진 경관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australia.gov.au/about-australia/

australian-story/sydney-harbour-bridge

조나스 레스토랑(Jonah’s Restaurant)

시드니의 북부 해변에 위치한 훼일 비치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있는 식당이다.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시드니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50분 거리에 있다. 그러나 로즈베이에서 수상 비행기를 타면 시드니 최고의 해변들 위를 통과해 15분 만에 도착한다.

69 Bynya Road, Whale Beach; jonahs.

com.au/restaurant

시드니 현대미술관(Sydney’s Museum of Contemporary Art)

최근 수백만 달러를 들여 재단장한 이 미술관은 서큘러 키의 페리 터미널에 있다. 미술 작품을 충분히 감상하고 나면 전면의 파티오에 나가 점심을 먹거나 오페라 하우스가 내려다 보이는 위층의 조각품 테라스를 찾아라.

140 George Street, The Rocks; mca.com.au/visit

시드니 극단(Sydney Theatre Company)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을 못 봤다면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케이트 블랜칫의 시드니 극단 공연을 추천할 만하다. 월시 베이의 분위기 있는 옛 부두에 극장이 있다. 극장 끝에 있는 바는 항구를 내려다 보며 칵테일을 마시거나 식사하기에 이상적이다.

22 Hickson Road, Walsh Bay;

sydneytheatre.org.au

시드니 수족관(Sydney Aquarium)

시드니에 가서 상어를 보지 못하면 뭔가 빠진 듯하다고 느끼는가? 바로 곁에서 헤엄치는 무시무시한 상어의 입을 보고 싶다면 유명한 상어 터널을 통과해 보자. 상어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다면 상어와 함께 헤엄칠 수도 있다. 훈련된 상어라 다칠 염려는 없다.좀 더 생생한 상어와의 만남을 원한다면 서핑을 하라.

1-5 Wheat Road, Darling Harbour;

sydneyaquarium.com.au

록스(The Rocks)

록스 구역의 자갈길을 걸으며 옛 식민시대 건물들 사이를 누비면 1788년 백인이 처음 정착할 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소란스러운 선술집에 들어가 항구를 내다 보자. 록스 고스트 투어나 록스 디스커버리 박물관을 통해 살인, 교수형, 채찍질 등 호주 형벌 역사의 어두운 면도 알아보자.ghosttours.com.au; therocks.com/

sydney-things_to_do-the_rocks_

discovery_museu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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