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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공정한 플레이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선진시장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선도 증권사의 역할도 다해 가겠다.”
-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3월 24일 정기주총 직후)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3월 24일 정기주총에서 9번째 연임에 성공하며 자신이 보유한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유 사장은 10년 째 회사를 이끌게 됐다. 증권 업계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이 3년 남짓인 점에 비춰보면 9번째 연임은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한일은행·대우증권·메리츠증권을 거친 유 사장은 2002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됐다. 유 사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면서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2011∼2013년 3년 연속 증권 업계 순이익 1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IB)에 진입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은 필히 해야 하고, 어떻게든 만들어갈 생각이다.”
-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3월 23일 ‘제5회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서)



“ 정치권이 선심성 공약으로 국민의 표만을 생각하는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
-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3월 24일 경총포럼에서



“ 아시아 국가들이 서로 도와 거시정책들의 협조를 강화하고 다양한 형식의 무역보호주의 반대에 나서야 한다.”
- 리커창 중국 총리(3월 24일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 삼성과 같은 해외 거대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지방정부와 사모펀드를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 자오 웨이궈 칭화유니그룹 회장(3월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 주식시장 붕괴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의 저자(3월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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