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 행정 목표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이며 군정 철학은 ‘군민 모두가 군수’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자산을 군 수익 증대로 연결시켰다. 보성군은 군의 유휴지를 서울권 렌터카 업체의 영업용 차량등록지로 유치해 365억원 지방세수를 확보했다. 벌교꼬막종묘배양장과 중간육성장을 내실 있게 운영해 어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미미보(味美寶)’를 개발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성녹차로 7년 연속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했다. 연간 20t의 유기농녹차 분말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하고 ‘보성 Tea-Up’ 등 각종 차 연관 제품을 개발해 융·복합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녹차의 제2 중흥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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