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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모저모] 덴마크 | 여성으로 살기 가장 좋은 나라 톱10
- [지구촌 이모저모] 덴마크 | 여성으로 살기 가장 좋은 나라 톱10

1. 덴마크 진보적인 정부와 사회 구조를 토대로 시민이 사회적으로 다수의 활동영역을 넘어 이동할 수 있다. 남녀 모두 거의 무상 의료 혜택을 받으며 고등교육도 공짜다. 아울러 ‘페미니스티스크 이니셔티브(F!)라는 페미니스트 정당도 새로 생겼다.
2. 스웨덴 세계성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가 발표된 이래 스웨덴은 5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전체 대졸자의 3분의 2 가까이가 여성이다. 육아휴직 관련 정책이 탄력적이며 배우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3. 노르웨이 전반적인 시민의식(양성평등, 환경보호, 인권보호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성평등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했다. 1970년대 정당들이 자발적인 여성 의원 쿼타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4. 네덜란드 1978년 남녀평등(emancipation) 정책으로 남녀간 육아휴가·돌봄·소득·권한·결정·교육·임금 평등을 보장했으며 2011년 ‘성소수자(LGBT)·양성 평등 정책안’을 도입해 성소수자와 포괄적인 양성평등을 법적으로 옹호했다.
5. 핀란드 대다수 북유럽 국가는 공개적으로 여권을 옹호하며 핀란드도 예외가 아니다. 모범적인 육아휴가 정책을 펼치며 양성평등법으로 삶의 모든 측면에서 남녀간의 기본적인 평등 원칙을 보장한다.
6. 캐나다 빌 모노 재무장관이 제출한 ‘평등+성장, 강한 중산층’이라는 제목의 2018 연방 예산안은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국가 노동력의 기본적 구성원으로서 여성에의 투자를 목표로 한다.
7. 스위스 스위스는 US뉴스&월드리포트의 최고국가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신뢰성·환경보호·인권·교육·공중보건·경제안정 면에서 많은 나라를 앞서간다.
8. 호주 호주는 지난해 동성결혼 합법화로 중대한 진보 사회를 이뤘을 뿐 아니라 남녀 모두 높은 기대수명을 자랑한다.
9.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1893년 총선에서 모든 여성이 합법적으로 투표권을 갖는 세계 최초의 자치국가가 됐다. 올해는 여성 참정권 125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다.
10. 독일 독일은 기업가정신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2005년 앙겔라 메르켈이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올라 현재까지 나라를 이끈다.
- 뉴스위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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