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은 997.27 하락세로 장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2.14%)은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 가장 크게 하락했다. LG화학(-0.85%), 기아(-0.11%), POSCO(-0.73%)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SDI(2.19%), 삼성전자(0.5%), SK하이닉스(1.18%)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1.40%)와 SK이노베이션(3.96%) 등도 올랐다. 업종별로는 석유와 가스(2.60%), 출판(2.32%), 가정용품(1.52%), 전기장비(2.03%), 전기제품(1.50%)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전날보다 0.14(0.01%)포인트 하락한 997.27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3억, 488억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023억원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51%), 셀트리온제약(-4.02%), 알테오젠(-2.32%)은 하락했다. 휴젤은 전날보다 5.31% 올랐다. 펄어비스(1.09%), 에코프로비엠(0.90%), SK머티리얼즈(0.95%)도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관련 종목 중심으로 상승했다"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화학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수민 인턴기자 shin.sum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손흥민 물올랐다’ MLS 첫 해트트릭... LAFC 2연승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혼외자 논란' 정우성 복귀한다 "질책 안고 갈 것"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드디어 '8만전자' 돌아왔다…SK하이닉스도 '불기둥'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상법개정에 매각 줄줄이 좌초 우려…상장사 매물 든 PEF ‘고심’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뜨거워지는 ‘ECM 스킨부스터’ 시장…호시절 끝나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