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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 국제유가 상승에도 2거래일 하락세 [증시이슈]

국제유가 16일 올랐지만 하루 만에 하락 전환, 17일부터 10% 하락

 
23일 오전 10시 2분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3.41% 내린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유가 정보. [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올랐지만 한국석유공업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3일 오전 10시 2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석유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41% 내린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7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자,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이어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전주 대비 350만 배럴 줄었다. 
 
그러자 당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74달러(2.5%) 상승한 배럴당 72.2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11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1.83달러(2.5%) 오른 배럴당 76.19달러로 폐장했다.
 
국제 유가가 오르자 국내 정유주 중 하나인 한국석유공업 주가도 반등했다. 지난 16일 하루 만에 주가는 11.7% 올랐다. 그러나 단기급등 부담감 때문인지 하루 뒤인 17일 개장 직후부터 하락세로 전환, 이날까지 2거래일간 10% 이상 빠지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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