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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트와이스·NCT 연말 콘서트 시작…디어유 8% 상승
- 아티스트-팬 오프라인 접점 증가, 메타버스 수익 사업도 기대

케이팝 아티스트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하면서 디어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디어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와 NCT는 12월 서울에서 첫 공연을 열고 월드투어를 실시한다.
지난 14일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가 열려 에스파, NCT 드림, 샤이니 키 등이 팬들과 현장에서 만났다.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1대1로 대화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온·오프라인 활동을 늘린 만큼 디어유를 찾는 팬도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디어유의 메타버스 사업도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공연을 여는 등 추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어유는 자회사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로 IP를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아티스트와 팬이 1대1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근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NFT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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