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최종 수리함에 따라 빗썸홀딩스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6분 기준 비덴트 주가는 전일 대비 3250원(14.54%) 오른 2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의 주가 상승은 지난 19일 FIU가 빗썸 등 3개 회사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수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빗썸코리아 지분도 10.28% 보유 중이다.


최윤신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