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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충남 내포혁신도시 최초 주상복합 내달 분양

아파트 ‘마크에디션’ 955세대,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 194실 동시분양
12월 7~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진행

 
 
반도건설이 내포신도시에 시공하는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상업시설 ‘파피에르 내포’ 투시도. [사진 반도건설]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 브랜드 아파트와 상가가 결합된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단지내 상가 ‘파피에르 내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는 연면적 1만9109㎡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약 194실 규모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신개념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신청은 12월 7일(화)~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금), 정당계약은 12월 28일(화)~31일(금)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최초 주상복합…원스톱으로 누리는 최중심 입지
 
내포신도시는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인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등 약 120여개의 공공기관이 밀집한 대규모 행정타운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로 인구 증가 및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의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 안정적인 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내포신도시 진입도로(2022년 예정)와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KTX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두 복선전철이 연결되면 홍성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에서 48분으로 단축돼 서해안 철도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충남대 내포캠퍼스(추진중), 첨단산업단지 조성,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지정) 등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충남도서관, 마트, 병원, 우체국, 대학교(예정) 등이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12년 안심교육 여건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앞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명문학원 종로엠스쿨과 계약을 체결해 단지내에서 우수한 교육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내포신도시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세대 4Bay 설계와 판상형,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조성되는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와 함께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파피에르 내포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을 적용한 젊은 감각의 트랜디한 브랜드 상가로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민을 비롯해 내포신도시 내 약 2만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게 될 전망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내포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단지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와 함께 주거, 쇼핑, 문화,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누리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 반도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주상복합 단지인 만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전국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차완용 기자 cha.wa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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