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대한항공·위메이드 상승 출발…바이오니아 8%↑
대한항공 화물운임 상승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
삼성전자 0.26% 하락…탈모 화장품 개발 바이오니아 강세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0.42% 상승 중이지만 삼성전자는 0.26% 내리고 있다. NAVER(-0.26%)와 삼성바이오로직스(-3.77%)도 하락세다. 반면 대한항공은 1.2%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물류대란이 심화되면서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운임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여객사업 중심인 타 항공사와 달리 화물사업 비중이 매출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항공사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화물운임은 전분기 대비 21%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 오른 996.89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10억원을 팔아 치우고 있고 개인은 60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1.11%)와 셀트리온제약(-1.92%)이 내리고 있고, 전날 9%대 강세를 보였던 알테오젠도 0.24% 하락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61%)과 엘앤에프(2.17%), 천보(2.36%)는 상승세다. 게임주인 펄어비스(1.34%), 카카오게임즈(1.33%), 위메이드(1.18%)도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전날 19% 상승한 바이오니아도 8.44%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다. 세계 최초 탈모 siRNA 화장품에 대한 식약처 승인 심사 결과가 이달 중순 결정될 거란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수민 기자 shin.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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