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울고 싶은데 뺨 맞았다"…삼전·하닉, 언제까지 떨어지나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중동발 리스크와 구글 터보퀀트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삼성전자 주가는 1.89% 떨어진 17만63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5.31% 하락한 8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4거래일 연속, SK하이닉스 주가는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지난 주말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과 이란의 '대리 세력' 예멘 후티 반군의 참전으로 중동지역 군사적 긴장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메모리 사용량을 기존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구글의 터보퀀트로 인해 반도체에 대한 매수세가 약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 기술이 메모리 사용량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는 점 때문에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는 거대 기술기업들의 메모리 칩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것이다.
구글 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 기준 연산 속도는 최대 8배까지 향상될 수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이 새삼 부각되며 최근 메모리 반도체 주가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27일(현지시간) 1.69% 하락했다"고 짚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과정, 미국 주요 지표, 터보퀀트발 반도체주 주가 불안의 완화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으론 터보퀀트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는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구글의 터보퀀트와 엔비디아의 'KVTC' 압축 기술이 "서버 D램(DRAM)과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수요 전망에 부정적이지만, HBM 수요에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압축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텐서처리장치(TPU) HBM의 추가 연산 활동이 필요하다"며 "HBM4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한 삼성전자에게는 HBM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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