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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에 '8만전자' 회복한 삼성전자, 장 초반 약보합

삼성전자,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전경.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 초반대에서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거래일 기준)보다 0.50%(400원) 내린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산타 랠리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약 4개월 만에 8만원대를 회복한 뒤 27일 장 초반 횡보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완화되면서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 델타 시티(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기술 사업자로 참여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먹는 알약(경구용) 치료제의 국내 도입 여부를 오늘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치료제를 국내에 도입할지가 오늘 중 결정될 전망이다. 

이병희 기자 yi.byeong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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