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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8만 전자’ 이틀 만에 혼조…삼성전자 하락세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이른바 ‘8만 전자’에 복귀한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부진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주가는 28일 오전 11시 14분 기준으로 전일보다 0.37%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0.40% 하락한 1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던 반도체주가 오는 29일 배당락일(배당을 지급하기로 공시할 때 명시되는 날짜)을 앞두고 매도와 매수 사이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과 함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4.41%, 6.22%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승세에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8만500원을 기록, 올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8만 전자로 복귀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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