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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게임 또 나왔다…'갤럭시토네이도 온 위믹스' 글로벌 출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74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가능

 
 
NT게임즈가 개발한 갤럭시토네이도 [사진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갤럭시토네이도 온 위믹스'를 31일 글로벌 출시했다.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하고 전 세계 174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갤럭시토네이도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활용한 다섯 번째 게임이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암호화폐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빗썸, 코인 등에 상장해있다. 위메이드는 2022년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을 100개 이상 서비스하기 위해 여러 게임 개발사와 협업하고 있다.
 
갤럭시토네이도를 개발한 NT게임즈도 이들 중 하나다. NT게임즈는 걸스라이프, 오션테일즈, 여신의 키스 시리즈, 전쟁의 시대 등 글로벌 게임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토네이도를 새로 개발했다. 갤럭시토네이도는 자원이 고갈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새 행성을 탐험한다는 내용의 모바일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갤럭시토네이도를 글로벌 출시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서 심볼을 모으면 게임 아이템과 토네이도 토큰을 제공하는 식이다. 사용자가 게임에서 얻은 토네이도 토큰은 위믹스 토큰과 맞바꿀 수 있는 위믹스 크레딧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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