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적체 해소·업무 생산성 제고 일환
퇴직위로금 확대 및 200명에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이번 상시특별퇴직은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입사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교보생명은 희망자에 대해 퇴직 후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상시특별퇴직 확정자 중 200명이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전직지원센터를 통해 3개월에서 1년간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시특별퇴직을 통해 퇴직 위로금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퇴직자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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