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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현장에서] 관람객 맞이로 분주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지난해 6월 모빌리티 전시관 웨스트홀 완공…15만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
현대차·스텔란티스·현대모빌리티·두산 밥캣 등 한국 기업 웨스트홀에 부스 마련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과 가전 전시회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열린다. 개관식이 열리는 LVCC에 전 세계 관람객과 기자들이 아침부터 몰려들기 시작했다.
 
‘Welcome to Tomorrow(내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CES 2022 캐치프레이즈가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LVCC 서편에는 지난해 6월 완공된 LVCC 웨스트홀이 자리 잡고 있다. 13만64㎡(42만평) 규모로 최대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현대차, 스텔란티스, 현대모빌리티, 두산 밥캣 등 한국의 모빌리티 중공업 기업의 부스가 설치됐다
 
CES 2022에 참여한 한국 기업은 총 502곳으로 2년 전보다 30% 정도가 증가했다. 중국 기업의 불참으로 미국(1300여 곳)에 이어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한 나라가 한국이다.  
 

최영진 기자 choi.youngjin@joongang.co.kr, 라스베이거스(미국)=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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