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202가구
대구와 광주·김해 등 지방 62가구 공급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발표한 2020년 11월 19일 발표한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로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면 월 임대료 없이 최장 6년 간 거주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진행한 공공전세 476가구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7503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6대 1이었으며, 서울 권역은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202가구, 대구와 광주·김해 등 지방 62가구다. 수도권은 서울 서초·노원·강동구 39가구, 인천 남동구 8가구, 경기 수원·안양·부천·의정부시 155가구다.
지방은 대구 북구·동구·달성군 53가구, 광주 남구·서구·광산구 8가구, 경남 김해시가 1가구다. 실사용 면적은 55.19~116.87㎡으로, 임대보증금은 1억3000만~4억2000만원 선이다.
신청은 지난해 12월 23일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가능하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수가 3인 이상이면 1순위, 2인 이하면 2순위다. 이날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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