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中 기업, 이탈리아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
(이탈리아 타란토=신화통신) 천잔제 류융추 기자 = 이탈리아 남부 주요 항구도시인 타란토(Taranto)에 중국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한창이다. 이 풍력발전기를 제작한 중국 업체는 밍양(明陽)스마트에너지그룹(이하 밍양)이다. 밍양이 유럽 에너지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중국 밍양 외에도 스페인 회사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기초 공사를 담당하고 프랑스 은행이 융자를 제공하는 등 클린에너지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 해상풍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수심 3~18m에서 진행되며 연평균 풍속은 5.2m/초에 달한다. 밍양이 제공하는 풍력발전기 10대의 총출력은 30MW(메가와트)로 약 2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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