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자진 상폐’ 앞두고 치솟던 맘스터치 주가…하루 만에 ‘뚝’ [증시이슈]
- 이례적인 ‘주가 급등’…하루 만에 하락세로
사측 “6200원보다 높게 추가 취득 계획 없다”

22일 오전 11시40분 기준 맘스터치는 전날 보다 930원(11.31%) 내린 72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맘스터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9.86%(1890원) 치솟으며 상한가를 쳤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측이 공개매수 가격(6200원) 이상으로 주식을 사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난데없이 주가가 급등하자 맘스터치 측도 사태 진화에 나섰다. 맘스터치 측은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폐 이후 6개월 간 6200원에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면서도 “다만 회사는 이미 자진 상폐 신청에 필요한 97.94%의 지분을 보유 중이기 때문에 자진 상폐 신청 전까지 추가 주식 취득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김설아 기자 kim.seola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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