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성공한 뉴욕증시…코스피 흐름은?
급등하던 국제유가 하락에 상승 마감
국제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44포인트(1.02%) 상승한 3만4707.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역시 전장보다 63.92포인트(1.43%) 오른 4520.16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9.24포인트(1.93%) 상승한 1만4191.8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국제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8.96포인트(1.29%) 떨어진 3만4358.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55.37포인트(1.23%) 내린 4456.24에, 나스닥지수는 186.21포인트(1.32%) 하락한 1만3922.6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39포인트(0.20%) 하락한 2729.66로 마감한 바 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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