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뷰 감상하며 ‘피자·커피’를 함께”…제주 핫플된 ‘이 카페’
폴바셋, 제주 용담 DT점 오픈
제주공항과 용두암 인접해 여행객 방문 용이
피자 특화매장 운영, 샐러드·파스타 등도 제공
스페셜티 커피 전문브랜드 폴바셋이 제주도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하도록 만들어 여행객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폴바셋은 제주 국제공항 인근 용담 해안도로에 ‘제주 용담 DT(드라이브 스루)’점을 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매장은 제주공항과 인접해 있고,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용두암과도 가까이 위치해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해안도로 인근이라 바다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용담 DT점은 최근 폴바셋이 선보인 피자 특화매장으로도 운영된다.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의 피자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장 내에 수제 화덕이 설치돼 있고 전문 셰프도 자리하고 있어 피자 외에도 샐러드와 스프, 파스타 등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단 설명이다.
김용철 폴바셋 대표는 “재작년 제주도에 처음 진출한 제주 아라 DT점은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제주 용담 DT점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맛있는 커피와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고 덧붙였다.
김채영기자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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