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우크라 사태로 시멘트 등 건자재 수급 불안 커져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멘트 수급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멘트 업체들이 판매가격 인상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멘트 관련주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시멘트 수급 우려가 제기되자 유연탄 수급 상황, 레미콘 생산·출하량 모니터링 등 대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시멘트·레미콘 제조업계에 안정적 자재 수급관리를 위한 생산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8일 시멘트 업계는 생산설비 추가 가동, 수출 물량의 내수 전환, 수입국 다변화를 통해 유연탄 수급관리 등 조치를 통해 2분기 시멘트 생산량을 1분기 대비 36%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4월 1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280.95달러로 전주 대비 8.8%가 올랐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여야 '3% 룰' 포함 상법 개정안 합의…3일 본회의서 처리(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연상호·강타·박창식 “K콘텐츠 미래..예산 증액 필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여야 '3% 룰' 포함 상법 개정안 합의…3일 본회의서 처리(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이번엔 될까" MG손보, '정상 매각' 재시동...인수자 찾기 '산 넘어 ...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항생제 사업에 힘싣는 JW중외제약…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