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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열풍 올라탄다…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출시

25일 0시 판매 시작…피카츄 키링·몬스터볼 그립톡 등 포함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패키지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기존 갤럭시 Z 플립3 출고가(125만4000원)보다 2만6000원가량 비싼 128만400원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갤럭시 Z 플립3와 피카츄 꼬리 모양 키링, 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목걸이 형태 가죽 파우치, 몬스터볼 그립톡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 등에서 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 출시 이후 4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기기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 역시 포켓몬빵이 16년 만에 재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갤럭시 Z 플립3에 적용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식음료·패션 기업도 포켓몬 열풍에 올라타고 있다. 롯데마트 장난감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는 지난 14일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출시했다. BGF리테일은 CU가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를 담은 냉동 간식을 멤버십 앱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하림은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모양의 상품을 최근 사전 예약 판매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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