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고용정책 전문성 강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일자리 정책 담당자 30명 대상 진행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 접수
서울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서울지역 고용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상의에 따르면 고용정책 아카데미는 일자리 정책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노동시장과 일자리 정책의 이해를 비롯해 계층별 일자리 창출지원, 지역산업 맞춤형·미래 일자리 창출 3개 부문에서 총 9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24일부터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의 ‘중앙정부 일자리 정책 및 주요사업’을 시작으로 4개월에 걸쳐 세대별·지역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고용정책 아카데미는 최근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에서 상향식 일자리 정책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것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유관부처 공무원 등 지역 일자리 정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정책 구상과 실행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일자리 전문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 정책 역량과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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