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되는건 빼고 살자”…가상인간 ‘류이드’ 싸이랑 광고 찍었다
롯데칠성음료, 류이드와 싸이 함께한 광고 공개
제로라이프 콘셉트 전달, 싸이가 CM송 작사·작곡도
롯데칠성음료가 가상인간 ‘류이드(RyuID)’와 가수 싸이가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 류이드는 콘텐트 기업 ‘에스팀’과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초 패션모델 가상인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드 제로 광고를 통해 류이드를 모델 워킹을 하는 패션모델뿐 아니라 오른쪽 눈에 일자형 타투(문신)을 한 독특한 외모에 디제잉과 프로듀싱을 즐기는 아티스트 가상인간으로 표현했다.
가상인간 류이드와 최근 정규 9집 앨범 ‘싸다9’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 중인 싸이가 만나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라는 제로라이프 콘셉트를 전달했단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간의 한계 없이 이상적인 삶을 즐기는 가상인간 류이드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싸이를 앞세워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제로라이프를 콘셉트로 직접 작사·작곡한 칠성사이다 제로 CM송도 공개했다.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CM송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출시되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가상인간 류이드와 가수 싸이의 콜라보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제로라이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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