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기업이 건설한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개통
[경제동향] 中 기업이 건설한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개통
(다카=신화통신) 중국 기업이 건설한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가 최근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열린 파드마대교 개통식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수도 다카와 방글라데시 남부 21개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며 파드마대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파드마대교가 매년 방글라데시 국내총생산(GDP)의 1.23%포인트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빈곤율을 0.84%포인트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뿐만 아니라 파드마대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구와 하이테크단지가 조성돼 더 많은 외자를 유치하고 방글라데시의 산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드마대교는 다카에서 남서부 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총길이는 9.8㎞로 메인 대교의 길이만 6.15㎞다. 파드마대교는 중국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가장 긴 길이의 대교로 기록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5일 열린 파드마대교 개통식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수도 다카와 방글라데시 남부 21개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며 파드마대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파드마대교가 매년 방글라데시 국내총생산(GDP)의 1.23%포인트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빈곤율을 0.84%포인트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뿐만 아니라 파드마대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구와 하이테크단지가 조성돼 더 많은 외자를 유치하고 방글라데시의 산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드마대교는 다카에서 남서부 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총길이는 9.8㎞로 메인 대교의 길이만 6.15㎞다. 파드마대교는 중국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가장 긴 길이의 대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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