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고물가 시대, 통신비 부담 완화책 마련하라”
5G 중간요금제 도입 외 LTE 관련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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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부담을 낮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LTE 서비스 가격 인하 ▶선택약정 할인율 30%로 상향 확대 ▶다양한 5G 중저가 요금제 도입 ▶보편요금제 도입 등이다. 현재 정부는 민생안정책의 일환으로 중간요금제 도입을 추진했고 이통3사가 조만간 중간요금제를 시중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것만으론 미흡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요즘 물가를 빗대 월급 빼고 다 오른다고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통신비 대책은 5G 중간요금제의 조속한 출시 유도뿐이고 여전히 수천만명이 사용 중인 LTE 요금 관련 방안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다린 기자 qui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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