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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올 상반기 中 국가에너지그룹, 석탄 생산능력 5천800만t 증가
- [경제동향] 올 상반기 中 국가에너지그룹, 석탄 생산능력 5천800만t 증가
(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국가에너지투자그룹(이하 국가에너지그룹)의 석탄 생산능력이 5천800만t 증가했다.
국가에너지그룹은 현재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 기업이자 화력·풍력 발전 기업 및 석탄액화석유(CTL) 화학 공업 기업이다. 지난 4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는 생산능력 및 생산량 확대 등 새로운 조치를 통해 올해의 석탄 생산능력을 3억t까지 늘리도록 주문했다.
장위신(張玉新) 국가에너지그룹 대변인은 올 상반기 국가에너지그룹의 월평균 석탄 생산량이 5천만t을 돌파했고 화력 발전량은 국가 전체의 약 1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에너지그룹이 화력 설비의 유지보수와 점검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뿐만 아니라 운송 조직의 편성 효율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하역 작업에 돌입해 해상 운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같은 기간 국가에너지그룹의 석탄 생산량은 3억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2%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3억9천만t, 발전량은 전년 대비 1% 늘어난 5천264억㎾h(킬로와트시)로 집계됐다. 한편 철도 운송량은 2억3천만t, 황화(黃驊)항과 톈진(天津)항의 선적량은 1억2천만t, 해상 운송량은 1억1천만t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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