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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케어 개인 맞춤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어떠케어 2.0’ 출시

GC케어 기업 검진에서 개인 건강까지 관리 영역 확장
모바일 앱 통해 셀프 체크 지원 기능 고도화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인 GC케어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대거 담은 ‘어떠케어 2.0’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셀프케어는 자신이 직접 건강을 챙기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내 몸에 맞는 음식은’,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등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다.
 
GC케어는 어떠케어 2.0으로 셀프케어 시장을 두드렸다. 기업 검진대행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어떠케어 2.0은 셀프케어에 맞게 ▶영양상태분석 ▶스마트검진분석 ▶소아 건강체크 ▶개인 건강검진 서비스 ▶다이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셀프케어를 할 수 있게 했다.
 
영양상태분석 서비스는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촬영하면 지방, 탄수화물 등이 영양성분 양과 칼로리를 알려준다. 스마트검진분석은 간단한 인증으로 과거 검진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내 건강 변화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나이나 성별에 맞게 하루 적정 걸음 수를 추천하기도 하고, 걷기 어려운 이에게는 대체 운동도 제시한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쉽지 않았던 셀프 건강관리를 모바일 하나만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많은 검진기록을 가진 어떠케어는 가장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앞으로도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떠케어 2.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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