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 한국 '제22회 CIFIT' 주빈국으로 참가...부산엑스포 홍보관 설치
- [한중교류] 한국 '제22회 CIFIT' 주빈국으로 참가...부산엑스포 홍보관 설치
(중국 샤먼=신화통신) '제22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가 8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열렸다. 올해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번 CIFIT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CIFIT에 마련된 한국관 규모는 420㎡로 50개 한국 기업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했다. 한국 측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부산엑스포 홍보구역'도 별도 설치했다.
한재혁 주광저우(廣州) 총영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두 나라의 관계 발전은 '눈부시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중 양자 교역액이 1992년 수교 초 5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한국 통계 기준 3천억 달러, 중국 기준 3천600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가 됐고 한국은 중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 총영사는 지난 2015년 체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데 이어 양국이 다른 13개국과 함께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도 올해 발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중 양국은 경제뿐 아니라 인적 교류, 문화,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서로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며 양국 정부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공식 설정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는 양국이 더욱 발전적이고 호혜적인 투자 협력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IFIT에는 한국의 6개 지방정부(전라북도·전라남도·충청북도·경상남도·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가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외에도 한국의 다른 지방정부와 경제자유구역 9곳도 사진 및 홍보자료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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