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카카오페이 “카드값부터 대출이자 일정까지 알아서 챙겨드려요”

기관 정보와 거래내역 통해 금융일정을 월 단위로 확인
할부·보험·대출 등 고정비에 OTT 등 생활 구독료도 파악

 
 
카카오페이, 개인맞춤형 ’금융일정 서비스’ 개시. [사진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와 카카오페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다가올 금융일정과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일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일정 서비스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금융기관 정보와 사용자의 거래내역·서비스 이용내역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다가올 금융일정을 월 단위 주기로 제공한다. 금융일정 서비스는 자산 탭의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일정 서비스 내엔 사용자들이 항목에 따라 매달 지출하는 비용을 한 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고정지출’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OTT나 렌탈 서비스 같은 생활 구독료 납부 현황도 날짜별로 파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일정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넣고, 절세방법이나 다양한 혜택, 미납 정보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일정 정보들을 추가하면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막 내린 ‘2024 CIFTIS’, 과학과 문화 여행의 아름다운 '만남'

2삼성重,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 세계 최초 인증

3카카오페이증권, MTS에 수익률 기준 ‘스탑로스’ 도입

4동서식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5하이트진로,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 출시

6‘비비고 통새우 만두’, 500만개 팔렸다…왕교자 신화 잇나

7골든블랑, KIA 타이거즈 ‘2024 KBO 정규시즌’ 우승축하주 선정

8한화오션, 노르웨이 선급 ‘액화수소운반선 기본인증’ 획득

9이재용 “대학 안 가도 기술인으로 존중받도록 지원”

실시간 뉴스

1막 내린 ‘2024 CIFTIS’, 과학과 문화 여행의 아름다운 '만남'

2삼성重,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 세계 최초 인증

3카카오페이증권, MTS에 수익률 기준 ‘스탑로스’ 도입

4동서식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5하이트진로,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