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도 내 집 마련…기업은행, 주택청약저축 고객에 2만원 지원
올해 말까지 선착순 2만명
한도 소진 시 1만원 제공
IBK기업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영유아·청소년 고객에게 신규가입 금액인 2만원 전액을 금융바우처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되며 한도 소진 시에는 1만원의 금융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금융바우처는 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와 2004년~2015년 출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 1회 지원한다. 기존에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음 세대 주역이 될 IBK미래고객의 내 집 마련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IBK미래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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